이제 모내기를 할 시기가 도래해 온다 내가 살고 있는 강화도 모내기의 적기는 5/20일로 보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이 시기가 닥쳐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바 쁘다 아니 1년 중 가장 바쁠 때가 모내기 시기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5월 20일일 기준으로 모든 일을 역으로 계산하여 일정을 잡게 된다
오늘이 벌써 5월 14일 1주일 후면 5월21일이어서 모내기를 준비해야 한다 1단 이번 주에 2차 논 정지작업을 마쳐놓고 모내기를 위한 각 논에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논물을 모내기에 알맞은 바닥에서 2센티 정도가 되게 물높이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렇듯 말로하면 바로 되는 것이 실제로 일을 하려고 해 보면 준비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에 전보터 모내기를 1년 농사의 반이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 들판에는 오로지 논정 지하는 트략터 소리가 요동친다 어디서 나왔는지 참 많은 트랙터가 여기저기 눈에 보인다
이제 농촌에서도 논농사가 80이 넘으면 힘 이 부딧겨 농사를 내놓는겨우가 있다 임대농지로 전환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젊은 아들이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아버지 농사일을 돕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누구나 늙고 나이 들면 에전같은 힘이 안되어 일찌감치 농사를 임대해 주는 것이 어찌 보면 힘든 농사일에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우리인생 한번 왔다가 잠시 잠깐 부모님이 주신 재산 잘 관리해 농사짓다가 80이 넘으면 자진하여 농사를 포기하고 임대나 아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참 당연하고 농사일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현사이자 지금의 농사짓는 자들의 일상적인 일이다
오늘 나는 모내기 적기를 생각하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트랙터 기계소리와 들길에서 만나는 이들을 보면서 올한해도 농사짓는 일이 무난히 잘되기를 바라면서 매년 하는 이일을 그래도 작년보다는 좀 낮게 해 보는 지헬ㄹ 생각해본다 모내기하는 일 지금은 과거와 너무 많이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오늘 기온이 어제 29도에 이어 30도가 넘어간다고 하고 주말엔 비예보가 예상되어 있다 그래서 기상대에서 발표한 오늘의 기상 예보를 확인하게 되었다
기상예보 20200514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카로에 있는 시나붕 화산에서 화산재 기둥이 치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인도네시아 120여 활화산 중 하나인 시나붕 화산은 1600년 첫 분출 뒤 400여 년간 잠들어 있다가 2010년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화산 분화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 약 3만 명을 수년에 걸쳐 다른 곳으로 이전시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30, 평양, 베이징, 도쿄, 27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시드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도 비가 내리겠고, 특히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1년 내내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오늘은 소나기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낮 기온 2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이처럼 오늘도 오후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하는것을 보면 주말인 내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비가 아마도
더운기운으로 많이 내릴것 같아 논 정지 작업에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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