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야생 고양이

한마음주인공 2020. 7. 30. 11:25

야생 고양이 주려고 우유 1통과 냉장용 고등어 한마리를.........20200725

어제 밤과 새벽에도 장마비는 제법 퍼부어었다 새벽에 장마비에 잠이께어 억지로 잠을 청해보니 통 비 소리가 크게 들여 잠이 깊이 안들어 뒤척이다가 잠이들어서 인지 평소보다 늧은 5시 반에 눈을 뜨고 일어나 밖을 나와보니 비로 젖은 삼밭이 흠뻑 젖어있다 기생청 예보로는 8월2일 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아침 저녁으로 밥달라는 새끼양육중(4마리새끼)인 고양이 좌측20200725

고양이는 언제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내가 밖으로 나오려 하면 헛간 뒷태에서 문을 영면 바로 눈과 마주치게 된다 고양이 사료를 사다 주는것도 아니고 하여 항상 눈과 마추치면 먹이르 주게 된다 바로 그먹이는 냉동실에 내가 먹으려고

준비해놓은 고등어 손실하여 비닐 밀봉한것을 오늘 주고 말았다

 

 

 

말없는 고양이가 눈으로 내게 보내는 신호는 자기는 배가 너무 고프니 어서 먹을것을 내놓으라는 간절한 신호이다 차마 외면하고 싶지만 거절하기가 싶지 않아 냉장고에 고양이가 먹을 만한 통닥이이며 소제지,계란 삶아 놓은것 멸치 동태얼린것 ,순대,등 생각나는데로 꺼내주게된다

 

 

이제는 익숙해서인지 저녁에도 일하고 들어오면 밖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길고양이가 우리집에서 꼭 1년에 2번 3~4마리 새끼를 치어 나간다 도시에나 시골에나 이제 야생의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 고양이가 살아가기에는 너무 배고픈 환경이다 시골에 고양이들은 주로 주인이 버리는 음식물에 의존하며 쥐는 잡지도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익숙해진 고양이와 고양이 새끼들은 1년이 되면 2번의 교미를 하여 임신하고 출생을 반복한다 한마을에 고양이 2~3마리는 어느정도 먹이연게가 되어 살아가는데 한두해 지나면 개채수가 증가에 자기들 끼리 싸우는 모습을 가끔 보게 돤다 보통 고양이는 시골에서는 5~6년을 사는것 같은데 이와같이 한해두해 지나며 고양이 보기를 너무 자주 보게된다

 

 

 

집 앞논 벼작황20200725

지금처럼 배고품을 안타까워하며 고양이 밥을 불규칙 하게 주게 되고 또 그습관이 고양이에게 젖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보게 되면 먹이를 안 줄수 없어 주게 되니 고양이 수는 해마다 늘어난다 고양이 와 개도 마찬 가지다 최근에보면 도시에서 자녀들이 기르던 애완용개를 시골로 가지고와 부모에게 양육을 부탁한느 경우가 많은데 개기르는일도 노령의 부모님들에게는 벅찬 일과중 하나가 된다

 

 

최근들어 개고기를 먹는 분이 줄어 들어 전문 개고기집들이 음식종류를 개고기에서 소돼지고기 메뉴로 바꾸는 실태이다

그래서 개 사육 하시는 분들도 개고기가 안나가 개사육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한다 물론 언젠가는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되겠지만 요즘 애완용개와 고양이가 넘쳐나니 이들의 먹이 문제 비용도 만만치는 않다

 

 

 

시골에는 도시에서 귀엽게 자라다 어느날 시골로 차에 대리고 와서 돌아가며 시골 오지에 버리고 가서 야생으로 생활하는 개와 고양이가 한둘이 아니다 만남에서 좋은 인연을 지속하지 못하고 헌신 버리듯 내버리고 가는 동물확대를 알게 모르

사실로 격는게 요즘 시골 개와 고양이의 야생 적응하는 것을 보게 되며 씀씀함을 맞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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