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남콩 이모작(2차 파종)20200726

한마음주인공 2020. 7. 28. 13:37

올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강남콩을 수학한 뒷밭에 강남콩  2차수학을 위해 강남콩 심었던 뒷밭에 2차 파종을 7/26에 실시 하였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안나면 어찌하나 겁도 나지만 항상 강남콩을 수학하고 난후 강남콩 줄기 쓰레기에서 강남콩이 발아하며 자라는 것을 보며 2차 파종을 결심하게 되었다

 

 

강남콩을 1차 파종한것을 수학하고 난 후 그지리에 2달을 묵혀두었다가  해마다 9월초에 순무씨앗을 파종하여 순무밭으로 만들었는데 난생처음 강남콩을 준비하여 2차 파종을 실시했다 과연 가을에 다시 수학을 할 수 있는지는 두고바야 할일이다 하지만 강남콩 수학후 맨땅에 떨어져 발아 하는것을 뽈떄 2차 파종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한 일이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어떤분이 2차 파종을 했다는 경험을 실어 놓았는데 그 종류가 호랑이 강남콩으로 한정해서 2차파종을 성공했다고 한다 난 호랑이 강남콩이 없어서 올해 수학한 강남콩을 그대로 사용하여 파종했다 1차 파종했던 밭에 어찌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오르는지 특히 쇠비듬이라 하는 식물이 정말 왕성하여 예초기로 잘라놓아도 그 자란 부분에서 싹이트고 생장을 멈추지 않는다

 

 

일단 예초기로 강남콩 심었던 잡초를 제거하고 다시 손으로 일일이 잡초들의 뿌리를 뽐아 버리고나서 2차 강남콩 씨앗을 파종하여 놓았다 보통 농작물들은 씨앗을 파종한 후 3개월이 지나면 꽃이 피고 열매가 되어 수학하게 된다 적어도 3개월이 지난 10월에는 수학이 가능 할것으로 보여진다

 

 

강남콩은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며 20정도의 기온에서 특히 잘 성장한다 고 하니 더운 삼복더위가 진행중인 지금은 가끔 비가 내려주어 발아가 좋아지고 더위가 지나면 기온도 선선하고 해서 잘 성장할것으로 보아 벌써부터 이모작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이모작은 알다시피 밭에 농작물 회전 주기를 빨리 해주어 농작물 수학을 배가 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강남콩에 대하여 더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싶어서 강남콩 재배에 대하여 인터넷 백과사잔에 찿아보니 다음과같은 내요이 서술되어있다

강남콩 재배

재배 환경

강낭콩은 콩이나 팥에 비해 생육적온이 낮아 저온에 잘 견디고 생육기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작부체계상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채소용 풋 강낭콩뿐 아니라 종실용 강낭콩도 가을채소의 전작물로 재배되기도 하고 만파 적응성이 높아 여름채소 작물의 후작물로도 재배되며 고위도 지대나 산간지대에서는 화곡류 작물과 윤작하기에 알맞다.

 

 

가. 온도

 

재배적온은 10~25℃ 범위이나 생육 최적온도는 15.6~21.1℃ 내외며, 여름철 고온기에 생육하는 경우에는 종자발육이 장해를 받는다. 열대지방에서는 해발 800~2,000m 산간지방의 골짜기에서 많이 재배된다. 생육온도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생육이 촉진되고 화아 분화와 개화수가 증가하며 개화기도 빨라지나 고온(30℃ 이상)에서는 낙화, 낙협이 증가하고 불임화분의 증가, 화분 발아율 등이 저하된다. 또 고온에서는 꼬투리의 길이가 짧아지고 꼬투리당 종자 수 등이 감소한다.

강낭콩의 한계저온은 13℃ 이하이며, 저온에 의해 동화능력이 저하되고 개화기에는 임실률과 꼬투리당 콩 알맹이 수가 감소한다.

나. 습도

 

고온을 동반한 고온다습 조건은 착협에 악영향을 미친다. 개화기의 화분 발아 시 습도는 80%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특히 25℃의 고온에서 다습한 경우 화분의 불임이 많아지고 착협률이 저하된다.

다. 광

 

강낭콩의 광주성반응은 중간성인 것이 많은데, 田村(1955)에 의하면 112품종 중 단일처리에 의해 개화가 촉진된 품종은 18품종, 중간성 품종은 68품종, 오히려 개화가 지연된 품종은 26품종이었다고 한다. 또 일조시간이 감소하면 개화수가 감소하게 되고 동화율이 낮아지며 결실수도 적어진다.

라. 토양

 

배수가 양호하고 토심이 깊은 식양토에서 잘 생육하나 비교적 토양을 가리지는 않으며 토양 및 비배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산회토와 이탄토 등에서도 상당한 수량을 올릴 수 있다. 한발, 습해 및 염해 등에 약하며 특히 콩과작물 중 내염성이 가장 약하다. 또한 연작을 하게 되면 탄저병의 병해 발생이 많아져 생육이 불량해지고 수량이 감소하게 된다.

재배 기술

 

가. 재배 유형

 

강낭콩은 다른 콩과작물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품종이 조생종으로부터 덩굴성인 만생종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작부체계상 매우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중남부 평야지대에서는 가을 채소의 앞 그루재배에 알맞고, 고위도지대나 산간지대에서도 일반 작물 등과의 윤작이 가능하다. 풋 강낭콩의 시장 출하를 앞당기기 위해 터널 및 비닐하우스 등 시설을 이용해 파종시기를 빨리해 풋 강낭콩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조숙재배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조생 풋 강낭콩은 파종 후 7~8주께 수확하며, 3~4일 간격으로 한 번씩 수확한다.

풋 강낭콩을 목적으로 재배하는 경우에는 경영여건 및 출하시기 결정에 따라 촉성재배를 비롯해 조숙재배, 보통재배, 반고랭지 재배, 난지억제 재배 등으로 재배 유형을 나눌 수 있다.

 

 

(1) 촉성재배

 

강낭콩 단경기인 11월에서 4월 사이에 풋 강낭콩을 생산해 소득을 올리기 위한 재배 방법이다. 외기 온도가 낮아지는 시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온실·온상 및 비닐하우스 등의 보온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온도가 높고 일조가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대형 터널의 보온은 2중 터널로 하며, 다시 양열물(釀熱物)을 밟아 넣거나 전열선을 배치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재가 적게 드는 온상재배를 많이 한다. 파종한 후 40~50일부터 수확이 시작돼 약 1개월간 계속되므로 9월 상순~2월 상순 사이에 1개월 간격으로 파종을 하게 되면 5월 상순까지 수확할 수 있다.

(2) 조숙 재배

 

촉성재배에서 출하되는 풋 강낭콩이 들어가는 시점인 5~6월 상순에 출하되는 재배 양식으로 도시 근교의 온난한 지역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재배다. 비닐 터널 안에 정식해 초기 생육을 보호하는 터널재배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생두용은 직립성이고 대립인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3) 일반(보통) 재배

 

온난한 지역에서 늦서리의 염려가 없을 때 파종해 고온기에 접어들기 전에 생육을 시키는 재배법이다. 생육적기에 재배되므로 다수성인 만생종을 많이 재배하게 되며, 도시 근교 원예지역에서는 생육기간이 짧은 직립성을 선호한다.

(4) 반고랭지 재배

 

평야지에서는 생육이 곤란한 7~9월의 고온기에 야간의 온도가 낮고, 소나기가 잦은 기후적 특성을 갖는 산간지에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여름철 태풍 피해만 없으면 고품질의 강낭콩을 생산할 수 있다. 어린 꼬투리용 풋 강낭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꼬투리가 부드럽고 수량성이 많은 덩굴성인 만숙종을 많이 재배한다.

(5) 온난지 억제 재배

 

온난지에서 서늘한 가을철을 이용하는 재배로 9월 하순 이후부터 12월의 강상기(降霜期)까지 수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형에는 저온에 강한 덩굴성인 만생종이 재배된다.

나. 재배 관리

 

(1) 파종

 

강낭콩의 재식 거리는 기후, 비옥도, 시비량, 파종기 및 품종 등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직립형은 이랑 폭 40cm, 포기 사이는 15cm로 하며, 덩굴성은 이랑 폭 75cm, 포기 사이 30~40cm로 해 2~3립씩 점파한다. 파종 시기는 재배 유형에 맞도록 결정해야 하며 촉성재배 또는 조숙재배를 하는 경우 시설하우스를 이용하더라도 파종하는 시기의 기온이 낮아 발아해 확착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돼 초기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보온이 되는 온상에서 육묘해 이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강낭콩의 발아 및 생육에 유효한 온도는 8℃ 이상이며, 평균기온이 8℃를 초과하는 온도의 합계가 8℃가 되면 발아가 되고 48℃가 되면 배축이 5cm 정도 자라게 된다. 따라서 수분이 충분한 경우 평균기온이 16℃인 경우 1일이면 땅속에서 발아가 되고 8일 정도면 떡잎이 땅위로 출현하게 된다.

(2) 시비

 

초기 발근이 잘 되고 양분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비와 함께 완숙퇴비를 10a당 1,500kg 정도 시용 후 갈아엎어 두는 것이 좋다. 콩과작물은 뿌리혹박테리아에 의한 공중질소를 고정하기는 하지만, 적당한 양의 비료를 주는 것이 생육을 좋게 한다. 특히 강낭콩은 다른 콩과 작물에 비해 뿌리혹 착생 시기나 증가가 늦은 것이 특징이므로 질소비료 요구량이 비교적 크다. 10a당 비료는 성분량으로 질소 4kg, 인산 7kg, 칼리 6kg이 소요되며 이를 비종별로 환산하면 요소 10kg, 용성인비 35kg, 염화칼리 10kg이 된다.

 

 

생육 초기의 질소비료는 줄기와 가지의 생육을 촉진시켜 개화 및 착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만생종 품종은 생육기간이 길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병행기간이 길기 때문에 다른 두과작물에 비해 질소를 많이 시비하는 의의가 크다.

(3) 관리

 

싹이 튼 다음 떡잎이 나오고 그 다음 마디에 초생엽이 나올 때 솎음질을 하며 1주당 1~2포기를 세운다. 덩굴성 품종은 파종 후 20일을 전후해 덩굴이 신장하기 시작하므로 파종 전에 지주를 세우는 것이 원칙으로, 가능한 한 지주를 빨리 세우는 것이 작업 효율이 높고 식물체의 손상이 적다. 본엽이 1~2개 나오는 시기에 덩굴을 유인하는 것이 좋다. 토양 수분은 개화까지는 다소 건조한 상태로 관리하지만 개화 후 꼬투리가 익어가는 시기에는 수분 요구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토양 수분이 부족한 경우 꼬투리의 신장과 비대가 억제되므로 적절한 토양 수분 유지를 위해 관수가 필요하며, 관수는 오전 아침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촉성·조숙재배의 온도관리 : 생육 기온은 10~20℃로 콩이나 팥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재배하기에 알맞다. 줄기·잎의 생육과 개화는 20℃ 근처에서 촉진되는데, 꽃피는 시기에 30℃가 넘는 고온은 꽃가루의 생성 및 발아율을 저하시켜 불임이 많이 발생돼 결실률이 많이 낮아지게 하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습도가 높으면 웃자람의 원인이 되고 낙화가 많아지게 될 뿐만 아니라 어린 꼬투리를 부패시키므로 환기에 유의한다. 강낭콩은 단일 또는 중간성 식물로 일조시간이 짧아지게 되면 개화가 촉진되지만, 지나친 단일조건은 개화시기가 너무 앞당겨져 마디 수 및 생육량이 적어지므로 꽃의 수 또한 줄어들어 수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다. 병해 방제

 

주요한 병해로는 묘입고병, 탄저병, 불마름병,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녹병, 균핵병 및 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주로 콩이나 팥에 준해 방제한다. 바이러스병은 하우스의 촉성이나 반촉성 재배 및 터널 조숙재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노지의 보통재배나 억제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며, 균핵병은 특히 시설 내의 촉성이나 반촉성 재배에서 저온, 약광선, 과습 등의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의 통기가 원활하도록 환기에 유의한다. 충해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팥에서와 같은 충해가 발생하므로 팥에 준해 방제한다.

(1) 모자이크병

 

강낭콩의 모자이크병은 4종의 병원 바이러스가 있으며, 증상은 잎에 뚜렷한 모자이크 증상을 보이거나 잎이 위축되는 병징을 나타낸다. 종자전염이 되며, 진딧물이 매개충이므로 건전한 종자 선택과 진딧물 방제가 중요하다.

 

 

 

잎의 꼭지와 엽맥에 병반이 생기고 잎 뒤의 엽맥은 다소 위축되며 갈색을 띤다. 꼬투리의 병반은 처음에는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크고 둥글게 된다. 병반의 중심부가 암갈색에서 흑색으로 변한다. 오래되면 병반부에서 연어의 색깔과 비슷한 점질물이 나오는데 이것은 포자 덩어리로 빗물에 의해 차례로 전파된다. 기온이 22~23℃ 정도이고 비가 내리는 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다. 병균은 종자 또는 병반부의 조직 내에서 월동을 하고 이듬해 포자를 형성해 발병의 원인이 된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제로 파종 전 종자소독을 하고, 지주대 등을 소독한다. 포장 약제 살포는 10일 간격으로 2~3회 실시한다.

(3) 녹병

 

잎에 청백 반점을 만들고 적갈색의 분말이 날린다. 꼬투리에서는 병반이 상당히 크게 부풀어 보인다. 병원균은 포자로 피해 식물에 붙어 월동하고 일정한 휴면기가 지나서 이듬해 봄 발아한 후 소생자(小生子)가 생겨 전염된다

(4) 각반병

 

잎과 꼬투리에 발생한다. 잎에 황갈색~흑갈색 다각형 병반이 생기고 뒤에 회색 곰팡이가 핀다. 꼬투리에는 경계가 불분명한 황갈색 병반이 생긴다. 탄저병과 같이 우묵하게 되는 일은 없다. 전염 방법은 균사나 포자가 피해 식물에 붙어 월동하거나, 균사가 종피를 관통해 종자전염을 하는 경우가 있다. 병원균의 발육적온은 24℃, 감염은 16~18℃에서 이루어진다.

라. 수확

 

강낭콩은 파종 시기에 따라 다르나 파종에서 풋 강낭콩 수확까지 60일 정도 소요된다. 무가온 하우스 재배의 경우 4월 상순에 파종하면 5월 하순에 꽃이 피며 개화 후 1개월이 지난 6월 하순에는 풋 강낭콩 수확이 가능하다. 개화까지 소요되는 일수 및 풋 강낭콩 성숙일수는 파종기가 4월보다 빨라지면 무가온 하우스 내의 기온이 낮기 때문에 4월에 파종하는 것에 비해 15~20일 정도 길어지고 반대로 파종기를 4월보다 늦추면 개화 및 성숙까지 소요되는 일수가 짧아져 5월에 파종하는 경우 개화까지는 약 35일, 성숙가지는 약 66일이 소요된다. 풋 강낭콩의 수확은 종실이 최대로 비대하고 꼬투리의 수분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적당하며, 종실용은 모든 꼬투리가 완숙돼 변색이 완료됐을 때 한다.

협을 이용하는 협채용 강낭콩은 개화 후 15~20일께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개화 기간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큰데 협채용으로 수확할 경우 품종에 따라서는 수개월간 개화가 지속되기도 한다. 협채용으로 수확하는 꼬투리의 길이는 품종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10~15cm 정도 자랐을 때가 적기며, 꼬투리의 종실 부위가 불룩해지기 이전에 어린 꼬투리 상태로 수확한다.

 

 

처 :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 자료에서 보면 이모작이란 내용은 없으나 고산지대 산간장에서는 평야지에서는 생육이 곤란한 7~9월의 고온기에 야간의 온도가 낮고, 소나기가 잦은 기후적 특성을 갖는 산간지에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여름철 태풍 피해만 없으면 고품질의 강낭콩을 생산할 수 있다. 어린 꼬투리용 풋 강낭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꼬투리가 부드럽고 수량성이 많은 덩굴성인 만숙종을 많이 재배한다 라고 표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높은 산악지방에선 이러한 우리나라 이모작 기온과 비슷한 환경에서도 재배가 된다고 하니 기대하는 바가 크다

 

강남콩 2차 파종중인 석영순 아우님 20200726 AM11::35

 

강남콩 2차 파종지인 뒷밭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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