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른다 폭염주의보가 무색하게 아침 10인데도 기온이 30도를 가리킨다 양철 지붕이 뜨겁게 달구어져 오전인데도 오랫동안 손을 댈 수가 없다 계란을 까 놓으면 진짜 프라이가 된다는 날씨를 알 것 같다 그만큼 요즘 기온이 8월의 기온을 방불케 한다
지난주 토요일에 동부콩을 밭 가장자리에 파종을 했다 다소 일은 감이 있지만 여직껏 내가 해온 대로 6월 중순에 파종을 어기지 않고 곧바로 파종을 했다 밭 가장자리라 얼마 소요되지 않는 양이지만 그래도 동부를 파종하는데 많은 땀을 흘려야 했다
동부콩은 덩굴 식물로 파종과 동시에 발아가 잘되고 주변 잡초에 어울려 아주 생명력이 강하다 내가 파종한 품종은 어금니 동부라하여 마치 사람의 어금니처럼 모가지고 걷 표면이 톡특해 어금니 동부라 한다 그리고 동부는 이상하게 쥐가
먹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도 동부를 먹지 않는 경우를 경험해 보았다
동부는 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라고 하고 있으나 아프리카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원산 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동부에는 엽산이 풍부하고 혈당조절 등을 잘해 준다고 합니다 매년 심는 동부 파종을 올해도 어김없이 했다 그리고 조만간 장마가
지나서야 동부가 올라 올것 같다
동부는 콩과 식물로 뿌리혹 박테리아가 콩보다는 적어 질소질 비료를 주어야 잘 자라나는 것 같다 올해도 예외 없이 동부를 심어 놓고 동부의 역사와 여러 가지 효능 등을 알아보았다 어릴 적 집 주변에 부모님이 심어놓고 밥에 안쳐먹기도 하고 고물로 많아 사용된 동부 그동부를 파종하며 동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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