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리태콩 3차 파종20200614

한마음주인공 2020. 6. 16. 14:35

서리 차 3차 파종을 6월 14일 아침부터 시작하여 오후 2시경에 ㄲㅌ마치게 되었다 이렇게 시차를 두고 파종하는 것은 파종 후 발아되는 콩 초기 싹을 비둘기가 먹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서다 3년 전 서리태 콩 파종 후 예쁘게 올라오는 콩 모종을비둘기가 해 치워 온밭을 콩을 다시 구입하여 파종을 4차례 끝에 얻은 결론이 서리태 파종 후 조류 방지망을 설치하는 것이다

 

 

뼈아픈 고통으로 부터 얻은 것이 조류 방지망이다 보통 시중에 새총이라는 빨간 약에 버무리고 말린 후 심지만 비둘기의

영리함에 빈번히 지고 말았다 그리고 조류방지 약품도 구입해서 파종 후 뿌려 보았지만 모두 허사였다 당시 콩을 새로 구입한 것과 파종을 다시 하기 위해 노임이 추가로 지급 대고 피해액은 실로 큰 것이었다

 

 

이제는 그런 피해를 다시 보지 않기 위해 망사를 2주 간격으로 옮겨가며 서리태콩을 파종하고 있다 조류 방지망 설치가 조금 어렵지만 재파종을 3~4차례 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경제적이기에 이 파종 방법을 고수하게 된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새로 올라온 콩 모종이 타 죽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서리태 콩 재배 과정에서 파종 발아는 제일 큰 위치에 해당되어 안 할 수 없 꼭 해야 하는 것이 내가 서리태콩에 집중하는 이유이자 농사방법이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1,2차 모두 성공이다 하지만 앞으로 닥쳐올 대비하기 위하여 올해는 태양광 점멸기를 20대 구입했다 콩이 발아되어 조류 방지망을 걷어두고 바로 설치 예정이다

 

콩 농사는 비둘기 피해와 고라니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게 하는 길 올해도 이일을 위해 서리태콩을 3차 파종하며 콩 농사의 연구해 본다 예전에는 내가 어릴 적(초등 3학년, 1970년 에는 비둘기나 고라니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조류방지망설치 모습

 

최근에는 특히 고라니 피해가 극심하게 된다 싹이 올라온 후에는 고라니들이 어디서 그렇게 와 콩 싹을 뜯어먹는지 하루

밤 사이에 넓은 콩밭을 거의 초토화시킬 정도다 모든 것이 다 그렇듯이 정말로 쉽게 절로 되는 농사는 없다 부단히 살피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때서야 농작물들은  농부에게  결실을 보답해 준다

 

 

 

저녁은 이제문 사장님댁에서 해결

 

석영순 아우님 집에서서 누님이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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