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소리없이 다가와 어느듯 4월 마지막일이 닥쳐온다 3월에이어 춥기만 했던 4월초 기온이 이제서야 좀 누그러진다 4월에 비가 단 2틀에 아주 작은양(약20mm) 내려 봄가뭄이 대단하다
밭을 걸어가면 먼지가 일어날 정도로 너무도 매말라 가는 4월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다행이 인산 저수지 물이 있어 못자리 설치는 이상없으니 천만 다행이다 강남콩은 45일경 심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이 잠자고만 있다
물기를 머금어야 하는 씨앗 파종 식물들은 고스란이 비만 그리며 비닐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다못해 삼밭 강남콩 심은곳에 스프링 쿨러를 설치 물을 뿌려보아도 통 소식이 없다
그래도 참죽나무와 대추나무 감나무에 새 순이 돋아난다 어서 빨리 비가 내려야 한다 그리고 모내기를 앞두고 더 많은양의 비가 내려야 하는데 오늘도 하늘은 푸르고 청명하다 아직도 다음주 상황을 점검해도 비내린다는 예보는 없다
*20.04.14영순 삼촌내 모판 흙 담기
오늘 4월의 마무리로 고구마밭 비닐 고랑을 만들며 일어나는 흙 먼지가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흩어진다 4월 그래도 봄이가는 길목이라 더 여유을 가져본다 그래도 기다림의 여유를 이시간 더 깊게 같이하고 싶다
*구령미 고마비닐 쒸우는중 아침 세참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랙터 활용 넘치는 힘 (0) | 2020.05.12 |
---|---|
지금은 모내기 준비중 (0) | 2020.05.11 |
장지포 들판 논에 배수구 를 막다 (0) | 2020.04.15 |
봄 날은 간다20200415 (0) | 2020.04.15 |
국회의원 선거일 20200415 (0) | 202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