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선유도와 서천 신성리 갈대숲 여행20200111

한마음주인공 2020. 1. 12. 10:59

선유도와 서천 신성리 갈대숲 여행20200111

오늘은 친량회에서 서천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과 군산 선유도를 가는 날이라 집사람과 둘이서 6시에 일어나 송내역에서 7시에 만나기로 되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했다 우선 처음으로 친량회 친선모임에 집사람이 동행하게 된 것이다

 

 

*송내역에서 막 출발하는 버스안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송내역에 도착하니 오전 650분이다 이상하게 친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2층 화장실 남부광장도 공사로 사용을 하지 못하게 쇠사슬로 잠가 놓여 진 상태라서 나는 북부광장의 화장실로 가 보았으나 찿다 가 보이지 않아 이내 곧바로 남부광장으로 나와 걸어 나가니 저 멀리 빨강색 뉴스타 관광버스가 그때 마침 턴을 하고 보도 쪽에 정차 하려고 한다

  

 

 

 

 

 

*해림양의 즉석 최초 댄스 공연

 

 

**언제나 행복한 양도 인산리 친양회 부부 모임

 

그리고 강화 화도에서 타고 온 친구들과 그리고 인천 부천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악수인사를 하고 차안에 올라 일일이 새해 안부 인사를 건 내고 자리에 안게 되었다

 

 

*노래자랑 대회

 

 

*친량회 부부 동반 년초 신년 여행

 

아침예보로 미세 먼지가 많다는 환경부 문자 메시지를 받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아 다행 이었다 이어 인원수를 확인하니 총 6명 친구에 부부 동반친구가 8명 그리고 혼자 온 용인거주 배영목 친구 그리고 전통희 따님님 혜림양이 있어 총 18명 그리고 기사 1명 포함 총 19명이 되었다

 

 

 

 

 

*충남 한산면 신성리 갈대숲 전망대에서 20200111 .................

 

 

  *전망대옆 금강이 흐르고 있다

 

 

 

720분경 차는 서서히 송내역을 빠져나와 서해안 고속도로 하여 군산항으로 달리기 시작 한다 이번 차량운전은 차 소유자이자 우리 친량회와 작년201912째주 토요일 운전하셨던 송경숙여사님이시다

 

 

*이곳 신성리 갈대숲에서 JSA가 촬영되었던곳

 

 

 

 

*언제나 줄겁게 사시는 전영철 부부 내외 이시다

 

 

 

*모자를 뒤로 돌려 쓰니까 연식이 조금 앞서 보입니다

 

 

정말 여성 분으로 65세가 넘어서도 운전을 하시는 대단한여성 파워를 느끼게 하는 송 여사님이시다 오늘 이 강한 여성분이 우리 여행을 운전해 준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영광인 것이다

 

 

 

 

 

*신성리 갈대 제방 둑 에서

 

 

 

 

 

 

 

*갈대숲 탐방로

 

 

우리 관광차는 시흥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휴식하고 다시 군산항으로 달리기 시작 한다 그리고 강화 전통휘 회장님내외와 이용재 부부 내외가 준비한 떡과 과일 그리고 김밥을 나누어 주시어 아침을 요기하면서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1시간 만에 홍성 휴게소에 도착했다

 

 

 

 

 

 

 

 

*강위에 설치된 갈대숲 전망대

 

 

이번 여행에 전통휘 회장님이 일정안내를 하고 그리고 다시그동안 친량회 경과 보고서를 짧게 하고 유인물을 나누어 주신다 우리 친량회를 위하여 전통휘 회장님의 헌신적 노력으로 다 쓸어져 가는 친량회를 일으킨 것이 누구나 거역 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갈대숲에는 미로와 같은 길이 줄이어 ...............

 

 

*마치 졸업사진 촬영하는듯 저마다 멋진폼을 기리며................

 

 

 

전임 회장의 회비 무단전용 사용으로 회원회비내역을 전수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5년동안 너무 많은 노고를 하셨다 다시 한번 전통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갈대밭 "으악새 소리" 를 들으며 걷다

 

 

 

이어 차는 아침 해를 받으며 군산항으로 내려가다가 서천으로 빠지더니 서천 갈대밭 전망대에 도착 한다 우리 송경숙 차주 운전자가 이곳을 추천하여 군산항에 도착하여 점심시간이 너무 이르다면서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숲에 도착하니 그때 시간이 오전 10시 반이다

 

 

*갈대숲 중간 중간에 쉼터도 있다

 

 

 

 

 

 

이곳 주차장 버스에서 내려 갈대숲으로 걸어 나가니 인근  서천리 마을에서 나와 군밤과 생밤을 판매한다면서 갈대숲 관람 후 나오면서 자기 내 군밤을 사가라면서 2개씩 무료로 시식을 하라고 주신다 다시 한번 충청도 인삼에 감사하며 군밤을 먹어 본다 역시 군밤은 언제 먹어도 맞이 좋다 이어 우리는 갈대체험관을 지나 둑방길로 오르려는데 또 다른 상인 분들이 농산물과 군밤을 팔면서 먹어 보라고 주신다

 

 

 

 

 

 

 

우리는 체험관 바로앞 갈대숲 전망대에서 전체 합동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갈대 난간다리가 설치된 다리로 가 갈대를 체험하고 다리 밑 갈대밭으로 내려와 갈대밭을 걸어본다

 

 

 

 

*우리를 태워준 뉴스타 관광버스

 

 

 

갈대 키가 2.5M~3M가 넘는 것 같은 갈대가 수없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갈대가 바람에 부디 쳐 나는 갈대소리 일명 으악새 소리가 조용한 갈대숲을 진동 한다 스악 스악 이런 갈대소리를 들은 적이 얼마만인가

 

 

*군산 비웅항 파랑돔 횟집 상차림이 아주 풍부하다

 

 

 

 

이처럼 이곳은 벌써 오래 전부터 갈대숲을 테마로 하여 이런 자연생태 관광지를 조성해 오고 있었는다 오늘 처음으로 나는 이런 곳을 알게 된 것이다 우리 일행 등은 잠시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생태에 빠져 힐링의 순간으로 이 드넓은 갈대 밭을 거닐고 있는 것이다

 

 

 

 

 

 

 

갈대 숲 안에 들어와 보니 참 많은 이들이 이곳 갈대밭길을 거닐고 있다 우리일행은 다시 다른 인근 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1130분을 지나고 있다  우리차는 이곳을 빠져 나가는 왼쪽 편이 그 유명한 한산 모시의 고장 한산 소곡 주와 한산 모시 떡 공장의 간판이 보인다

 

 

*군산 상차림기 정식회 나오기 전 스키다시 찬류가  참 대단하다

 

 

 

 

 

*회집 앞이 바로 비웅항 선착장이다

 

 

우리 차는 다시 군산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들어가 군산항으로 내 달린다 창가 에 겨울답지 않은 푸른 보리를 싶은 풍경이 남쪽풍경을 대변해 준다 몇일 전 비가 많이 내린것도 논과 밭이 촉촉하여 건조함 보다는 한결 보기 좋다

 

 

 

 

 

*내옆 우측이 바로 뉴스타관광차 송영숙 기사이다

 

 

 

 

 

 

 

이어 우리 차는 비양도 비웅항 파랑돔횟집(063-464-1100)에 도착했다 이때 시간이 오전 1215분이다 이어 횟집에 들어서니 참 넓은 홧집이다 우리는 바다가 보이는 횟집에서 회를 먹기 전 나오는 일명 스카다시라는 것을 이것 저것 먹어 본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파랑돔 횟집

 

 

*선유도로 가는 길에서 우측 바다 풍경

 

 

군산은 예로부터 밥상의 반찬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곳이다 아니나 다를까 밥상 구석까지 한상차림이 대단하다 이어 우리가 시킨 돌돔,농어등 각종회가 큰 접시로 한상에 한 접시씩 푸집하게 나온다 배도 고픈지라 우리는 얼른 회등을 먹고 가지고간 소주로 회를 맛있게 먹어본다 항구에서의 회는 정말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바다와 어우러져들어가도 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선유도 명물 몽유봉이 한눈에.............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둑에서.............

 

 

 

*선유도는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있었다

 

 

 

파랑돔 횟집에서 회를 맛있게 먹고 우리들은 우리의 목적지 선유도롤 행했다 여러 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지나 드디어 선유도 몽주봉과 선유도 명사심리가 보이는 주차장에서 내려 우리 작은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섬 주변 주변을 관광 안내 겸 운전(1만원/1)을 하는이가 어찌나 안내 농담을 섞어 운전안내를 하는지 모두들 배꼼을 쥐고 웃어야 했다

 

 

 

 

 

 

 

 

 

 

 

*선유도에는 해태(김) 양식장이 바다를 덥고 있다

 

 

*선유도 미니관광버스를 타고 운전사겸 해설사가 익살스럽게 설명하는데 어찌나......

 

 

 

*해산물 판매점 앞에서............

 

 

 

 

 

 

 

나는 이분의 안내를 받으며 직업의 다양성과 안내를 명쾌하게 해주ㅇ이는 미분이 40분간 이곳 저곳을 안내해주고 또 옥돌해수역장 주차장에서 내려 20분간 섬 주변을 돌아보며 서해바다와 섬을 이루고 해변과 맞닿은 돌들이 수직으로 서며 매디 매디 줄을 이어 겹겹이 층을 이루는 이곳 해안가 돌들이 참 특이하다

 

 

 

 

*선유도 옥돌 해수욕장 입구에서 .............

 

 

*해안가 돌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가 줄이있는 특이한 돌 들이다

 

 

*옥돌해수욕장에서 전통휘 부부와 딸 해림양

 

 

 

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섬을 돌아 굴과 군산막걸리안주를 사서 차에올라 운전사가 안내해준 해산물 판매소에들러 김과 마른새우등을 구매하고 다시 우리 관광버스를 타러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다 되어 간다

 

 

 

 

 

*옥돌 해수욕장 (납작돌이 특이하다)

 

 

 

 

 

 

 

우리관광차를 바꿔 타고 우리는 선유도를 빠져나와 고속도로에 올라타게 된다 이제 부터는 송내역으로 갈일만 남아 오늘 남은 이 시간을 위해 춤과 노래를 겯들여 흥겨웁게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오늘 부부 합동으로 이러 시간을 보내게 되어 모두 줄겁고 흥겨웠다 그리고 이 행사를 내년에도 기약하기로 하고 송내역에서 내려 헤어짐의 저녁을 함께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 간다

 

 

 

 

 

 

 

 

 

 

              *바닷가라서 나무줄기들이 겨울임에도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