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4도의 폭염은 게속되고 있다 기상대 예보로는 8월 23일까지 이 무더위는 계속
돤다고 한다 찌는 더위에 밭에 심어놓 은 콩과 팥이 타들어가고 있다 참으로 큰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당장 소나기든 많은 비가 내려야 할것같다 인산저수지 수위도 많이내려가 있어
논에 물대기도 앞으로는 점점 어려워 질 전망이다 제발 비좀 내리게 해 주십사 기도
하고 싶다
*이른아침 떠오르는 태양빛에 비친 연꽃
아침일찍 시흥에 있는 관곡지를 찿게 되었다 아침에 태양이 올라오는 때에 연꽃이
피어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연꽃을 보기 위해서다 정말 대단한 규모의 연꽃
마을 이었다 지금 막 피어나는 연꽃에서 부터 연씨를 달고있는 연꽃등 정말 다양하다
*연꽃열매와 연꽃이 동시에 진행되고있다
이른 아침 인데도 연꽃을 촬영하려고 온 사람이 참 많기도 하다 그만큼 이곳은 연꽃
마을로 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예전 우리 고향에 선원사연꽃 축제가 있어서 가 보았는데 그 규모가 방대하다
*아침와 더불어 피어나는 연꽃
*호저벌 디딤방아
*디딤방아집옆 참외 판매소와 텃밭 허수아비
*배수로에는 물이가득 하다
*서쪽 배수로에서 디딤방아집으로...................
*배수로와 아침안개
우선 관곡지라는 문화제가 있는 도로에 차를 주차하여 놓고 연꽃이 있는 곳으로 와보니 연꽃잎과 줄기가 너무 싱싱하고 연대도 줄기 부분이 굵고 연대가 참 튼튼 하기도 하다
*1달여 동안 관곡지 연꽃 그림을 그리는 70대 아저씨와 연꽃에 대하여 담소하며......
*우측위 초가집 같은곳이 디딤방아집
*백련과 홍련이 조화를 이룬다
우리는 디딤방아가 있는 곳으로하여 큰 배수로가 있는 넓은 길을 따라 걸으며 연꽃을
감상하게 되었는데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와서 연꽃을 감상하며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공기가 넘 좋다
*생명의 땅 호저벌 안내판
크게 자라고 있는것은 붉은새과 힌색 연이 있고 생태연못 그리고 시험재배실등도
갖추고 있다 아마도 서울근교에 연꽃단지중 제일 큰 규모일것 같다 약 2시간을아침
이슬을 머금고 있는 연꽃길을 걸으며 활짝핀 연꽃에 비록 날은 조금 더웠지만 마음은
매우 상퀘하다
*촛대가 여기에도...........
다시 돌아가려고 도로에 주차해 놓은곳에 다와서 멋진 기와집 문화재가 있는곳을
관람 하려고 왔더니 문이 굳게 다쳐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목감 호반 아파트에 사시는 서영희누님댁에 이침7시반에 들러 시골서 가지고온 덜익은 푸른참외 1박스와 단호박3개를 내려 드리고 누님댁에 들어가 차가운 아이스커피 한잔을 먹고 텃밭에서 재배한 수박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연입대가 굵고 실하다 그리고 연꼬대 높이가 2m를 넘는것이 허다하다
*아침이슬을 머금고 커가는 벼가 참 실하다 그러나 콩잎에는 벌래가 구멍을 많이도..
다시 돌아 오는길에 광명 하안에 사시는 호석이네 드러 강화에서 가지고온 토마트
1박스와 단호박3개를 내려드리고 다시 배와포도를 주셔서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이 이른아침이라 차량은 밀리지 않고 무더위를 피해서 다행이었다
*연꽃밑에는 연꽃 정글이다
*관곡지 생태연못
오늘 여행한 관곡지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싶어 인테넷 백과사전에 들어가 살펴
보니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관곡지
관곡지(官谷池)는 시흥시에 있는 연못이다. 1986년 3월 3일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46년 세조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홍 수련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되었다.
*부래 옥잠화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다. 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린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처럼 관곡지의 연꽃은 유래에서 보듯이 조금은 특이한 입모양과 짙은연꽃향과
줄기 높이가2m가 넘는 아주 튼튼한 연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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