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해미읍성,지리산노고단,논개생가마을,예당출렁다리2019양초36회여행

한마음주인공 2019. 12. 3. 18:15

여행은 항상 설례이고 줄겁다. 2019년12월 양초36회 송년회겸 동창회장 선출등 의

혼합된 양초초등학교 36회 마무리여행을 겸사 겸사하여 줄겁게 다녀오게 되었다

언제나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여행은  줄겁고 오랜동안 추억으로 간직하게 된다

 

 

 

*해미읍성으로 출발한 버스 안에서.............. 

 

 

 

 

우리를 싣고 갈 여행사 관광버스는 당일 오전 7시 강화읍 수협앞서 출발해 고촌에서

한번 정차하고 다시 부천송내역에 정확히 8시에 도착하여 나는 송내역에 전철을 타고

와 강화에서 출발한 우리여행 버스를 타게 되었다

 

 

 

 

 

 

지리산으로 여행하는 총 인원수는 총 23명 이다 여성동창이 5명이고 나머지18명이 

남자동창이다 45인승 버스라 자리가 많이남아 편한자세로 여행을 하게되었다 잠시

송내역을 출발한 버스는 고속도로에 들어서고 우리 일행은 아침겸 간식으로 김밥

한줄과 힌설기떡(이효순님증정)1조각 그리고과일과과자봉지 1개,물1병을 받고 어기진 아침을 맛있게 먹게 되었다

 

 

 

*양도초등36회 시절 짝이었던 2분

 

 

 

얼마를 달리다 보니 이내 해미읍성(충남 서산)에 도착하니 오전9시 50분이나 일단

해미읍성 주차장에 버스를 대고 내려 읍성 동문으로 들어가니 무궁화동산이 우리를

반겨준다 해미읍성은 예전 관청과 군지휘소가 있었던 곳이라 한다 

 

 

 

*해미읍성 동문 안쪽 입구 무궁화동산에서............

 

 

 

해미읍성 동문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한옥집을 지나 남문으로 내려가 성위를 올라

주변을 관망하고 토종 엿장수가 엿을 팔아 동창 누군가가 사서 한조각씩 엿을 돌여준다 토요일(11/30)  아침일찍이라 읍성안은 한산하고 조용하다  

 

 

 

 

 

 

 

읍성의 동헌이란 건물앞에서 합동사진을 전체참석해 촬영하고 함께하는 여행의 감사함을 알게된다 그래서 초년시절 동창은 꺼리낌없이 정감있고 아름다운 추억여행이

된다 양초동창들이 올한해 일하며 숨막히게 달려온 12월이다

 

 

 

 

 

 

*해미읍성 남문쪽으로 걸어가면서..........

 

 

 

 

*성곽길에서 바라본 해미읍성 초가지붕

 

 

 

 

 

 

 

 

 

 

 

 

지리산은 멀기도 하다 해미읍성에서 11시에 출발하여 지리산 입구 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다 디어간다 오는 동안 술과 노래방노래 대결로 3시간을 달려 전남 구레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로 153 일송정 식당앞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해놓은 지리산 흙돼지 찌게로 점심을 참 맛있게 먹었다

 

 

 

 

*해미읍성내부

 

 

 

*충청지방 서민형 "일자형"예전 주택

 

 

 

점심을 하고 우리는 다시 차에 올라 지리산 출발지 성삼제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된다 이어서 우리일행은 지리산 노고단까지 걸어서 올라 가니 중간에 동창들은

모두 되돌아가고 나와 유준석 동창만이 노고단에 올라 사방을 관망하고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다

 

 

 

 

 

*구례 일송정식당 도착하여 첫번째 점심식사

 

 

 

 

 

 

 

 

역시 겨울 초입이라 지리산 노고단은 좀 추었다 그래서 나와 유준석님은 빠른걸음으로 되돌아 내려오니 버스안에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때 시간이 오후5시10분을

지나고 있다  늧게온 종운님,영길님등 우리일행이 버스에 오자마자 차는 출발한다

 

 

 

 

 

 

이번에는 남원 방향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데 굽이 굽이 참 긴내리막길을 어둠을 뚫고 우리버스는 내려 온다 우리기사님만 힘들게 우리일행을 안전하고 천천히 곡애길을 차앞 헤드불에 의지해 다시 우리가 출발하고 점심을 먹었던 일송정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은 해물갈치조립(1인당/13,000원)을 먹었다 2번이나 같은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였으나 동창들의 식당평가는 중간을 좀 못미쳐 이곳이 서울에 비해

음식값이 고가임을 알게한다

 

 

 

 

 

*성삼제에서 노고단 오르는 길에서..................

 

 

원래 전라도 음식은 정갈하고 풍부하고 정이 많이나게 음식을 내어 주는데 이곳은

모두가 전라음식같지 않다고 한다 저녁전에 회장과 감사을 선출하였는데 이번 여행에 동행을 하지 않았지만 호장에 조광은님이 감사에 한재인님이 선출되었다

 

 

 

 

 

 

 

 

 

*저 멀리 노고단 대피소

 

 

 

 

 

 

 

 

회장선거와 저녁을 마친후 일송정인근 지리산 온천호텔에 도착하니 오후8시반이

넘어가고 있다 이곳 지리산 온천호텔은 숙박과 온천욕장 그리고 내일아침 식사를

하기로 한곳이다 

 

 

 

*노고단 대피소

 

일단 호텔숙소에 몸을 풀고 샤워를 하고 일부동창은 근처 노래방에서 더 깊은 추억을 남기고 일부 동창은 숙소방에서 고스돕 놀이로 12시반이 넘게 오락을하고 단잠에 들려고 하니 언찌나 코들을 심하게 골아 대던지 단잠을 설치고 새벽 3시가넘어 잠에

들게 된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에 오르는길에서.....

 

 

 

 

 

 

 

 

 

 

 

 

 

 

 

*유일하게 성삼제에서 노고단에 오르내리면서 마음속 깊은 대화를 하게된 유준석님

 

 

항상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버릇이 있어 다음날 새벽 5시10분에 잠이 깨진다 늧게자나 일찍자나 오전 5시만 눈이 떠진다 더자고 싶어도 잠이 안오니 이것도 나이가 들어오는 새벽형인간이 생활화 된것이다 

 

 

 

 

 

 

 

 

 

 

 

 

 

 

 

 

 

 

 

 

같은 호텔방에서 나만 홀로 5시에 기상하는게 아니다 동창6명이 일찍 일어나 대기하다 오전6시부터 시작하는 호텔사우나로가 사우나를 하고나니 피로가 확 가신다 

그리고 오전 7시에 호텔1층에있 호텔식당에서 동창전체23명이 아침식사를 했다

 

 

 

 

 

 

 

 

 

 

 

 

 

 

 

 

 

*성삼제에서 노고단 내려오는길에 돌길을 밟으며..............

 

 

 

호텔식당에서 우리일행 모두가 아침식사를 하면서 마치 외국여행지에 와서 여행을

하면서 아침을 먹는듯했다 그리고 이렇게 동창들과 호텔숙소에서 아침을 하고나니

이것또한 소중한 추억이 이닌가 한다

 

 

 

 

*비가 내려서 인지 개울가에 물이 흐른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 9시에 지리산 온천 호텔 주차장을 출발하여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논개생가터로 달려가니 비가 제법 많이도 내린다 버스창가에 김서려 밖이

잘 압이는것을 닦으며 논개 생가터에 도착하니 오후10시20분이 지나간다 

 

 

 

 

 

 

 

*논개 문화해설사 설명회

 

 

 

 

 

 

 

논개 원래 생가터는 새로 조성된 저수지 안에 있어 이곳은 논개생가터를 새로 이주해

지어 놓은곳이라 한다 내가 여직 알고 있었던 논개는 천한 기생으로만 알았는데 논게

성씨는 중국 신안주씨로서  주논개로써 부모님은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집안에서

태어난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관기 였다고 한다

 

 

 

*논개 생가터에서....

 

 

 

 

 

 

 

그래서 논개라는 역사적 사실을 알아 보려고 백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논개생가

논개는 선조 7년(1575년 9월 3일)에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웠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태롭자 19세의 꽃다운 나이로 자진하여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다시논개의 의기와 충절에 머리숙여지게 된다 그리고 이날 미리 장수군 소속 문화

여성분이 나와 논개에 대하여 많은것을 알게되어 다시한번 논개역사를 알게 되었다

논개 생가 주촌마을은 한옥관ㄱ광 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논개 생가터에서 에산 예당출렁다리로 가는 차안에서...

 

 

논개생가터을 뒤로하고 우리일행은 11시장수 논개 생가터를 출발해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인근 우리한우 음식점에 도착하니 오후 2시반이 넘아가는 시기에

한우찌게로 점심을 하고 이때 김의묵동창이 6테이불에 한우육회 1접시 씩을

공양보시하여 더욱더 맛있고 배부른 점심을 하게 되었다

 

 

 

 

 

 

다시한번 김의묵동창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예산에 도착하여 식사하고 다시 예당 저수지로 가는동안 계속 겨울비는 하염없이

내린다 다행이 예당 출렁다리는 출입통재을 하지않아 나와 김경규님은 예당출렁다리

중간 기둥밑까지 걸어갔다 되돌아 왔다

 

 

 

 

*에산 우리 한우집에서 점심을 들면서...........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서 부천 송내역에 오는 동안 비는 계속되고 헤어짐을 아쉬어하며 차내 노래방 디스코메드리로 하여 버스좌석에 않아있으면 5,000원의 벌금령에

무두 일어나 좁은 버스안 통로에서 서로 부디치며 디스코 경연을 하며 올라오게 되었다

 

 

 

 

 

 

 

 

 

 

 

 

*예당호로 가는길에..............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박을 비비고 또 비비고...............

 

 

 

 

 

 

 

지치지 않은 디스코열풍으로 차안의 동창들은 얼굴에 땀이 흠뻑하고 모두가 박장대소하며 특히 신선자 김덕순님의 월매머리로 큰웃음과 돈 버리를 했고 모두가 헤어짐을 싫어하며 어느듯 부천송내역에 오후7시반에 도착하니 그토록 내리던 비는 멈추고

송내역에서 추가저녁 간식 타임을 가졌다

 

 

 

 

 

 

 

 

*점심을 베부르게 먹었던 내가 조선의 한우다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