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전 8시반이 넘어서자 비가그치고 맑은햇빛이 반짝
거린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예보되어 일찍 안양 박물관과 염불암을 찿게되었다
비가 그친 후라 산길이 수분이 촉촉하고 신선하다
어제 내린 비가 많이 내려 개울물이 넘치는줄 알았는데 개울물이 에상보다 못하다
집에서 9시에 나와 염불암에 도착하니 오전 9시 반이다 이곳에서는 평일이라 사람은
드물고 염불소리만 요란하다
천천히 영불암경내를 참배하며 걸어 보니 마침 이곳에서 미륵불 기도제가 봉행되고
있다 염불암은 미륵불이 있는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된 사찰인듯하다 그리고 주변
암벽 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주 훌륭했다
나는 칠성불이 모셔져 있는 곳까지 가보고 내려왔다 미륵불앞에서 기도하는 불자들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길 염원하며 염불암을 뒤로하고 다시 안양박물관으로
향했다 이때 시간이 오전 10시가 넘어간다
이어 안양수목원으로 가려고 출입구로 가보니 이곳은 출입이 안되고 하산길로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나는 안양 박물관으로 내려와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양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2개의 박물관이 있었는데 하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
박물관이 었다
알고보니 이곳은 예전에 유유산업의 공장이 있었는데 그공장이 김중업건축가가 설계
하고 건축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이 예전 통일신라시대 중초사 당간지주가
정문입구 좌측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김중업 박물관 내부전시물을 돌 아보고 다시 안양박물관 내부 전시물을 관람
하고 밖으로 나와 당시사찰터 였음을 추측하는 사찰터를 복원되어 있는것을 관람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순무와 김장배추 작황 (0) | 2019.09.06 |
---|---|
가을 배추밭 기초 (0) | 2019.09.05 |
말복 이후의 호우경보 (0) | 2019.08.13 |
유진이 첫돐 잔치 (0) | 2019.07.27 |
가뭄해결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