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한마음주인공 2019. 2. 20. 20:57

조석으로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지만 한낮에는 영상3~4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것이

요즘 기온의 특징이다 그리고 한낮에는 어렴풋이 아지랭이 물결을 보게된다 이제

2월20일 2월이 28일밖에 없음을 감안하면 다음주가 3월이 시작된다

 

 

 

 

*얼음반 물반의 개울가

 

 

 

 

이제 긴 농한기 겨울방학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그동안 겨울방학을 여유롭게 잘

보내고 문턱앞에 다가오고 있다 겨울방학이 아쉽게 지나가버렸지만 그래도 봄이

있기에 겨울은 길지만은 않다

 

 

 

 

 

 

 

*봄 기지개 펴는 잡초

 

 

 

이제 강가의 얼음은 녹아 물 이 되어 얼음없는 개울가로 변신하고 있다 올겨울은

너무나 따듯한 겨울로 기억될것 같다 눈도 먾이 내리지 않았고 겨울가뭄도 있었다

겨울이 겨울 답지않고 이내 봄으로 이어지니 온난화는 이제 우리가 격고사는 일상으로 들어와 생활속에 녹아 들고 있다

 

 

 

 

 

 

 

*개울가 징검다리 물은 이미 봄이다

 

 

 

 

가장 먼저 찿아오는 산수유,개나리,민들래가 지금 꽃망울을 숨기고 추운겨울을 보

내며 봄을 재촉하듯 봄은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우리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