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연주 결혼하던 날

한마음주인공 2019. 2. 16. 19:55

어제는 하루 종일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 겨울 중에 겨울을 지내던것 같더니 인다 오늘 아침은 언제 그랬느냐 하듯이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내린 눈도 다 녹아 연주결혼식을축하 해준다

 

 

 

 

 

 

 

 

 

 

 

연주 결혼식이 늧은 오후라 느긋한 마음으로  1호전철을 타고 수원역에 도착하여 다시 3호선으로 갈아 타고 수원 시청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니 파티움 하우스 예식장이 나온다  2층 유럽풍 건물로 고풍스런 외관을 하고 있었다

 

 

 

 

 

 

 

 

 

 

 

 

 

*열창과 감동으로 불러준 마이크 을  든  이름 모를 가수분

 

 

 

 

 

다소 늧은 시간의 예식 시간대라 오후2시에 식장에 들어서니 벌써 부터 접수대가

준비 하고 있고 친척 일가 분들이 일찍도 와 계신다 사실 가까운 친적 일지라도

이러한 명절이 되어야만 만날 수 있으니 그게 우리의 현실이다

 

 

 

 

 

 

 

 

*신랑 신부가족 기념촬영

 

 

 

 

 

 

 

 

 

 

*우리가족의 식사

 

 

 

3주전 강화에 연주가 청첩장을 알리러 왔을때 조카사위를 오늘 다시 보게된다 그리고

이제 결혼을 하여 우리 식구가됨을 기쁨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누구보다 부진런하고 행복한 삶이 될것이라 믿는다

 

 

 

 

 

*태열 아저씨

 

 

 

 

 

 

 

 

 

 

 

 

 

 

 

 

 

 

결혼식이 오후3시5분에 시작되며 양가 어머님들의 촛불밝히기가 이어지고 신랑 입

장이 시작하더니 우렁찬 축가가 감동적으로 젊은친구가 무대뒤에서 나오며 열창을

해준다 처음 접하는 축가 감동의 열창이다

 

 

 

 

 

 

 

 

 

 

 

 

 

 

 

 

 

 

이어 예쁜 연주가 아버지 손을 붙잡고 입장한다 고은 드레스와 엷은미소가 더욱더

연주를 빛나게 해준다 이어 건설업체 대표자의 결혼에 전하는 주례사와 사진촬영

이이어지며 결혼부부의 행진이 다시 입장하던 젊은열창맨이 감동어린 축가가

울려퍼진다

 

 

 

 

 

 

 

 

 

 

 

무엇 보다도 신랑의 우렁찬 답변이 시원스럽고 크고 명료하게 해주어 자리를 더

빛나게 해준다 오랜 만에 조카 손주들의 재롱도 보기 좋고 아름답다 그래서 결

혼식은 가족 모두를 만나는 예식장이 되고 큰 기쁨의 만남이된다

 

 

 

 

 

 

 

 

 

 

 

오늘 바로밑에 여동생 중학동차들을 소개받아 그동안 어떤이 였을까 무엇을 하고

계신분들인가 궁금 하였는데 알게되어 아주 좋은 기쁨의 만남이었다 오늘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동생 동창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줄거운 신혼여행을 멕시코를 갔다 온다고 하니 부디 타지에서 안전조심하고

행복한 첫 출발의 신혼여행이 되길 바랜다

 

 

 

 

 

 

 

 

 

 

 

 

 

 

 

 

결혼식을 마치고 시청전철역에 기다리니 오후5시다 우리는 수원시청에서 수원역

으로 와서 서울로 가는 1호선 전철역을 식구들과 함께타고 집으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