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일요일)오후 1시에 성환이 결혼식이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다 여의도로 가는 길은 일요인데도 도로에 차가 많이 나와 접근하기는 쉽지
않았다
*예식장 입구
웨딩홀 입구에는 처남형 내외분이 예식 시작 1시간 전인데도 미리 나와 손님들을 접견
하고 계시다 그리고 입구에는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들의 추억사진들이 진열
하여 놓아 잠시 사진을 감상하다가 예식장 안으로 들어 갔다
*호석이네 식구들
*유진이도 결혼 축하하러 .................
오늘 결혼하는 성환이는 조금 결혼나이가 늧은 올해 40세로 결혼 연령이 꽉차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본이 아니게 많은 걱정을 하고 본인도 부모님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갖고 생활하게 되었다
*결혼식장 입구에서 접수일로 수고 해준 호석과 연호
*신랑 부모님
오늘 결혼하는 신부는 나이차가 8살 연하이고 아주 귀엽고 예쁜 여성이다 그래서 인지
신랑부모님이 더 좋아하시고 결혼하여 열심히 살계다는 다짐도 남달리 듣게 된다 그리고 신부 부모님도 신랑측 보다는 더 젊게 보이고 활력이 넘친다
드디어 오후 1시가 되자 신랑친구 사회자가 신랑과 신부를 호출하여 입장시키고 이어
주례선생님이 성혼선원문과 주례사를 하신다 주례사의 주의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는게 진짜 사람 다움이라 하신다 간력하고 확고한 주례가 끝나고 신랑신부 퇴장 이 이어진다
그리고 초대돈 여가수의 예절한 사랑의 연가가가 매력적이고 또한 신랑 친구의 축가가
이어지고 신랑 본인도 자축가를 함께부르니 식장은 금새 박수소리로 가득했다 이렇게
예식을 마치고 다시 우리는 2층폐백실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폐백을 받는 신랑,신부 부모님들이 먼저 혼인인사를 받고 이어 친지 가족들이
혼인 답례인사를 했다 그리고 폐백인사를 마치고 우리는 서로의 축하겸 헤어짐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향했다
*신혼 여행후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성환이 부부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령 하와이를 다녀온 후 가족들이 모여 다시한번 성환이 내외 결혼식을 축하하고 저녁을 함께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제 새출발을 함께하며 부모님을 공경하고 부부사이 예의를 존중하는 어른이 된것이다
*결혼 축하차 오신 동서 형님들
*사돈댁에서 보내온 결혼 이바지 식품
*덕담 해주시는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