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태백 석탄박물관 관람

한마음주인공 2018. 2. 1. 14:19

지난 1월달에 태백 석탄박물관을 더녀오게 되었다 태백산 설원을 등산하고 내려 오던중  태백석탄

박물관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때 전시해놓은 암석이 다양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다

 

 

 

*태백석탄박물관 입구

 

 

*규화목

 

 

태백석탄 박물관 위치도

 

 

 

 

 

 

 

 

 

 

 

태백 석탄박물관은 1,2월에 개최되는 눈축제장 바로옆에 있어서 눈꽃 조형물을 감상한 후 박물관에

들러 우리나라 석탄 역사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돌 물고기 화석

 

 

 

 

*다양한 암석들

 

 

 

어둠고 캄캄한 지하 땅굴에서 힘들게 일하는 광부의 검은얼굴 모습에서 이곳에서의 삶이 녹녹지는

않았음을 그리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온 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석탄채굴방식도 초기에는 삽과 곡갱이로 하다가 차차 기계화된 유압식 장비가 투입되어 대량으로

채굴하고 탄광매몰사고도 참 무수히 많이 일어났음을 알게한다

 

 

 

 

 

                  *색도 참 다양하다

 

어둠고 컴컴한 작업장에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석탄가루 날리는 작업장에서 먹는 광경을 재현해

놓았는데 이광경을 보고 나도 몰래 눈물이 나를 가린다

 

 

 

 

 

 

 

 

 

우리나라가 산업화 하면서 이러한 단면도 있었구나 하는 석탄산업의 오늘을 기억하게된다 앞으로

석탄산업은 우리가정에서 에전 많이 사용하던 19구멍탄은 생산을 줄여 간다고 한다

 

 

 

*보석 같기도 하다

 

 

 

 

 

 

 

아직도 연탄으로 생활하는 세대는 줄어만 가지만 그래도 서민들의 난방비를 경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연탄난방이 필요로 하는 일부 가정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석탄산업과 환경문제 이러한 것들이  잘 조절되어 언젠가는 없어지게된 연탄을 잘 조절하여

추은겨울 연탄사용 가정을 보살펴 주었음 하는 마음이다

 

 

 

 

 

 

 

 

 

*탄광박물관 바로 옆 눈축제장의 광화문 눈 조형물

 

 

 

이곳 박물관을 관람하며 옛 추억에 잠기게 되어 그동안 잃어버리고 살아온 우리난방을 현실과 비교

하며 그동안 나도 모르게 편리한 가스나 유류난방을 너무 선호하며 연탄에 대하여 무심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탄공촌 가정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