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木芽) 박물관 관람기171222pm2:10
오늘은 여주에 있는 목아 박물관을 관람하기위해 여주시 강천면에소재하고 있는 목아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목아 박물관 위치도
목아 박물관은 11년전 여름에 우리가족과 함께 찿아 왔던 곳인데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하고 있고 많은 불교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곳이다
*호얼울눌집
설립자는 박찬수교수이고 이분은 특히 무형문화제 제108호 목공예장으로 인증받으신 분이고 지금도 이름있는 사찰의 탱화 목조각을 제작하고 계시다
이곳을 다시 찿게 되는 것은 우리전통불교의 모습을 남다르게 조각하고 여기저기에 있는 불교건축물의 순수한 이름과 그리고 현대미를 간직한 조각상들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 한번 찿게 되었다
*조각조각마다 다 예술품이다
처음에 이곳을 찿을때는 박물관입구에 감로수라는 음수대가 있었는데이번에 와보니 예전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다
*사후 재판소
우선 야외에 전시한 돌, 나무,금속을 이용한 조각상이 이체롭다 마치어느 사찰을 방문한듯한 인상이다 여기저기 다양한 조각들이 참 이색적이다 그리고 순수한 우리 말 로된 건물표지판이 이채롭다
우선 예전과 달리 입장료(5천원/1인당)가 있어 입장료를 지불하고들어와야 했다 하기야 훌륭한 예술품을 관람하는데 당연한 지불이다
*큰말씀의집은 지금 사찰에서 불리우는 대웅전과 같은곳
좌측으로 돌면서 감상하는데 한얼 울늘집이란 건물내부를 살펴보니우리민족의 창시자인 환인,환웅상과 단군상이 모셔져있다
관람동선을 따라 야외에 설치된 조각품들이 얼마나 섬세하고 감동적인지 이곳을 거닐며 자연스런 우리민족의 신앙의 원조를 찿아보는듯한 기분이다
*목조불교 탱화
큰말씀의 집이란 곳은 많은 나한상이 모셔져있고 우리 전통불교의 순수한 이름에서 다시한번 우리말에 공감이 가게된다
각종 야와 조각전시물이 여직껏보지 못한 특이한 모양과 자연스러운모습이 마치 우리들의 어머님을 아니 부모님을 대하는 듯 하다
이어 작품전시실로 들어가니 1층에서는 기념품이 판매되고 2층에는 우리나라 종교의 유래와 변천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3층에는 주로 목공예조각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었는데 조각작품 하나 하나가 에술이다 섬세하고 소박한 우리일상의 모습을 잘 대변하고 있다
전시장을 나와 곧바로 나오니 좌측에 청동으로 제작된 코끼리상과 원숭이상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품들이 여직껏 우리들이 흔히 접하지못하는 작품들이라 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목아박물관장인 박찬수 조각하는 모습의 포스터 사진
목아 박물관에 대하여 좀더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찿아 보니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목아 박물관
불교 조각가인 박찬수(朴贊守)가 1989년 2월 28일 박물관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1990년 4월에 본관 전시관을 완성하고 목아전통공예관으로 임시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하였다.
*석가모니 고행상
*갈비뼈가 섬세하다
이후 학예연구실을 비롯한 부속 건물과 야외 조각 공원이 완성되면서 1993년 6월 12일 목아불교박물관으로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행사로 ‘미륵삼존대불의 봉안식’‘문화재 수리기능 보유자전’, ‘미륵사상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목아(木芽)는 설립자인 박찬수의 법명을 빌어 온 것으로 나무의 싹이 트듯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심이 돋아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붙인 이름이다. 2014년 목아불교박물관에서 목아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설립자 박찬수는 불교 전문 조각 공방인 목아미를 경영하면서 얻어지는 수익으로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보여 주는 자료들을 모아 왔다. 박찬수가 30여 년간 모은 유물 및 작품 6,000여 점이 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부분의 전시 자료들은 불교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목조각과 목공예를 알 수 있는 연장류가 500여 점에 이른다. 전체 자료 가운데 2,000여 점이 본관 전시관에서 일반에게 전시되고 있다.
전시자료 중에는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보물 제1144호), 묘법연화경 권1(妙法蓮華經 卷一, 보물 제1145호),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24(大方廣彿華嚴經 貞元本 卷二十四, 보물 제1146호) 등도 있다.
박물관의 본관인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 벽돌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건물에 쓰였던 것을 다시 활용한 것이다. 중앙 앞쪽과 좌우로는 둥근 기둥 형태의 계단을 두어 불교의 불(佛)·법(法)·승(僧) 삼보를 형상화시켰다.
전체적인 조형은 인도의 석굴 사원을 모방하였다. 그리고 내부는 전통 한옥의 창문과 틀을 응용하여 불교의 현대화와 융합을 도모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전시관 3층 목조각전시실은 중요무형문화제 제108호 목조각장인 박찬수의 작품 세계를 보여 주는 불교 조각실이다. 2층 불교유물실은 불교 소품 및 불교 조각과 불교 공예에 사용되는 연장류를 전시하고 있고, 오백 나한을 나한전에 모시고 있다.
1층 불교회화실은 기획 전시실로서 동자전을 비롯한 기획전시와 유물 교체전시 등을 하는 공간이다. 지하는 명부전, 강의실, 영상실로 꾸며져 있다.
야외전시실은 한얼울늘집(민족관), 큰말씀의 집, 하늘교회, 사후재판소(명부전), 마음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역사사진전’(2007), ‘우주의 진리 불화전’(2008) 등의 기획전시와 현대
불교 조각의 상황을 보여 주는 ‘불모전(佛母展)’을 개최하였다.
또, 1996년 박물관 문화 학교를 설립한 이래 전통문화강좌, 목아전통예술학교, 청소년박물관학교 등의 교육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개관 때부터 매년 정기적, 비정기적인 불교 및 문화관련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상과 같이 목아박물관은 우리나라 불교박물관으로 시작하여 불교관련자료를 관장인 박찬수교수가 유물 및 작품600점을 모아 전시 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립 대표 불교 박물관임을 알수 있다
이러한 자료와유물 그리고 불교관련 조각품들을 전시하며 관람하게 되기까지 우리박찬수교수님의 노고와 정성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2번째 목아박물관은 찿아 그분의 사랑을 느끼며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놀라게 된다
이러한 많은 유물과 자료를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곳 목아박물관을 찿아 작품속에 겯들어져있는 우리 불교문화와 불교관련 자료를 세세하게 살표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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