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하3도의 추의가 이른아침 산책길을 얼음길로 만들어 놓았다 토용일 비와 눈이 온것이 그대로
얼어 붙어 버렸다 낮부터는 더욱더 추워져 내일 아침에는 영하 13도가 딘다고 한다
*충무로역 2번 출구로 대한극장 안내판이 건물사이로 보인다
추워지면 활동이 둔해지고 따듯한 방바닥만 기대기만 하게 된다 주말에 또 눈비가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가 걱정된다
*충무로역에서 본 서울역방향
지난 성탄일 (12/25)에 매번 멀리 보아만 았단 서울타워를 찿게 되었다 이날 아침은 전날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맑은날씨를 보였다 왠지 타워에서의 시야가 좋을것 같아 난생처음 서울 남산타워를 찿게
되었다
*남산타워 버스장에서 내려 타워로 가는길에
*오후 2시반인데도 기온이 영하3도로 차고 바람이 세다
성탄일에 아침일찍먹고 집안 청소를 다 한다음 밖을 나와 보니 날씨가 넘무좋아 오전 10시반경 나의 여행
동반자인 아저씨에게 전화로 제의했더니 선뜻 응해주신다
*남산타워 바로밑
*날씨가 너무 좋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각자 집에서 점심식사하고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에서오후1시반에
만나기로 하고 충무로역에 도착하니 아저씨는 벌써 오셔서 기다린다
*타워위에서 본 북한산
충무로역 2번 출구로 나오니 대한극장이 보이고 이곳앞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번과 5번을 타면
된다고해 조금 기다리니 2번버스가 와 차에 올랐다
*북한산 인수봉위에 힌눈이 살짝
*저멀리 강화 마니산도 보인다
*타워내 관람객들
버스는 충무로를 빠져나와 엠버서더호텔을 거처 동국대학교,국립극장을 경유해 남산길로 접어든다
한 20분을 지나니 서울타워 버스주차장에 도착한다
*남산 한옥마을 방향
버스에서내려 5분 정도를 타워쪽으로 가 5층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니 남산타워 관람장으로
가는 티켓(1마원/성인,경로우대자 8천원)을 에매하고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30초만에 전망대에
오른다 참 빠르기도 하다
*잠실방향
전망대에 도착시간이 오후 2시30분 이미 많은 관람객으로 사람이 가득하다 우선 북하산 정상을 바라
보았는데 정상에 눈꽃이 선명하게 보이고 아주 가까이 있는듯 바로보는 물체들이 너무나 선명하다
전망대를 2바퀴 돌아가며 여기저기를 감상하며 처음으로 남산타워 전망대를 찿아보니 남산높이에다
다시 타워전망대를 합하여 놓았으니 그높이는 상당한 높이 같았다
무엇보다 시계가 너무 좋아 이곳에 온것이 너무 만족스럽고 여러장의 사진을 촬영하며 전망대층에서 한층을 내려오니 내려가는곳과 여기저기서 음식을 판매한다 그리고 다양한 판매시설이 가득하다
*전망대 내부쪽으로 매장이 차지............
이곳에 와 보니 외국 관광객이 많이 여기 저기 보인다 특히 히잡을 쓴 여성들도 많이보여 동남아쪽에서 온
여행객들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대만에서 오신분들도 많다
*인증샷17.12.25 pm16:10 남산타워 전망대
전망대 아래층을 한번 회전하고 우리는 내려가기로 했다 사람이 많고 창문이 없어서일까 공기가 너무
혼탁하고 더워서 이내 전망대를 내려왔다
*용산방향
*내려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전망대에서 나와 남산타워에 세워진 정자를 둘러보고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와 다시 2번 버스를 타고 내려오다 남산한옥마을에 들러 남산한옥마을에들러 우리한옥을 둘러보았다
남산한옥마을은 사람이 거주하지는 않았고 우리한옥과 전통혼례장,추억의사진관에들러 사진도 찍고
우리한옥건물의 아름다음을 두루 관람하였다
여러채의 한옥들이 잘 정리 보존되어있고 입장료는 무료이었다 그리고 사진관에 들러 우리한복을 입고
옛사진의 추억도 담아보고 방명록에 강화농부 남산한옥마을을 방문하다라는 방문록에 서명해놓았다
남산 한옥마을을 구경하고나니 오후 4시반 어둠에 찿아와 한옥마을 여기저기에 야간경관등이 들어온다
낮과밤이 교차되는 남산 한옥마을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 야광경관등이 들어온나
*ㅁ자서 설명서 (옥인동 윤씨가옥)
한옥마을을 관람후 우리일행은 지하철을 타고 회현역에 내려 남대문시장을 구경하였다 이곳은 20년전
와보고 다시 와 보는데 지하철로 접근이 쉬어 너무나 편리했다
어둠이 내려기 시작한 상점들은 사람들은 별로 많지는 않았지만 시장규모가 상당하고 파는물건도 참
다양하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저녁 시장기가 와 골목에 순대국집으로 가 순대국으로 저녁을 했다
순대국의 국물은 진한데 고기가 순대국내 고기가 좀 오래된듯 하고 미원이 많이 들어가 있어 조금 느끼
했다 그래도 저녁을 메우기엔 괜찮았다
*남대문시장서 순대국저녁과 시장쇼핑
*우리한옥의 매력에 푹 빠지다
순대국(7천원/1인분)을 먹고 있는 옆 테이블의 앞 뒤에선 족발(족발대자4마원/중자1만4천원)을 시켜서
먹고있다 메뉴판에는 일어어 한자어로 표기해 놓은것을 보니 외국인도 와서 먹는가 보다
얼른 순대국을 들고나니 배가 부르면서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 시장을 한 20분간 관람하다가 이내 충무로
역으로와 아저씨와 헤어져 전철타고 집으로 왓다
오늘 낮기온이 영하3도로 하루조일 춥고 바람이 좀 세게불어 몸은 더욱 차가웠다 하루종일 밖에서 있어
서인지 콧물이나고 손발이 차서 감기기운이 찿아와 이내 쌍화탕 1병을 먹었다
*현대와 삿갓쓴 조선인과의 만남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늘 옆으로 지나가며 보았던 곳을 직접 찿아가보니 역시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찿아와 관광을 줄긴다 모처럼 서울나들이가 무엇보다 날씨가 맑아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새해인사 (0) | 2018.01.01 |
---|---|
목아 (木芽) 박물관 관람기 (0) | 2017.12.27 |
2017년 작은별밭 농사 마무리 (0) | 2017.12.21 |
동지(冬至)가 바로 내일이다 (0) | 2017.12.21 |
양초36회 2017년 송년모임 (0) | 2017.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