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구마 수학(2017.10.01 ~ 2017.10.04)

한마음주인공 2017. 10. 12. 13:16

올 고구마를 10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수학하게 되었다 유난히 비가 많아서 그래도

수학향이 많을 줄 알랐는데 작년의 반 밖에 되지 않는다

 

 

 

*마당 처마에 걸린 아침 햇살

 

 

 

 

 

 

 

*고구마를 수학하여 집 까지 상자로 운반하니 참 편리하다

 

 

 

고구마가 비가 많아 크게 자라겠지 하는 마음은 첫 고랑의 고마둑을 케면서 부터 알게 되었다

다행이 올 추석 연휴가 길어 동생내외 아들내외 가 함께하게 되었다

 

 

 

 

*혼자서 300평의 고구마밭을 혼자 호미로 않아서 캐는 전동찬 형님

 

 

 

고구마는 비의 양과는 반대로 결과가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비가많이 내려 굳어진 고마둑이

얼마나 단단하고 딱딱한지 고마 한줄을 케는데 많은시간을 보내야 했다

 

 

 

 

 

*구령미 아래 밭 고구마 수학

 

 

*트랙터 심경 쟁기로 고구마를 수학

 

 

 

 

고구마를 경운기 쟁기로 케다가 경운기가 힘이달리고 해 기술센터에 가 심경쟁기를 빌려다

트랙터로 고구마를 케게 되었다

 

 

 

 

*들께 베내고 순무씨앗 파종한 고구마밭 옆 고랑밭

 

 

*고구마골에 파헤진 고구마가 몇개 안보인다

 

 

 

고구마가 얼마나 깊숙하게 들어 있는지 호미도 안되고 삽도 케미고 했는데 심경쟁기로 겨우

수학을 하였는데 그 양이 매우 적게 되어 전체 35개 박스(10kg/1박스)를 수학하고 잘리고

찍힌 고구마는 별도로 담아야 했다

 

 

 

 

 

*전동찬 형님댁 고구마 케놓은 모습을 우리님이 견학하고 있다

 

 

*하루에 고구마 2줄을 1달이 되도록 케시는 전동찬 형님이 대단하기만 하다

 

 

*함바뜰논 벼가 살짝 눕기시작 17년

 

이렇게 고구마를 케기도 힘들고 고구마 수학량이 작은것은 농사지으며 처음 격는 경험인것 같다

내년에는 올해의 실수를 더 하지 않도록 새로운 정보를 적용해야 할 듯 하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마친 2017년 고구마 수학

 

다행이었던 것은 추석 연휴가 길어서 우리식구들이 한데 일손을 도와주니 이것또한 큰 기쁨이자

감사한 마음으로 고구마 수학을 마치게 된것 같다

 

 

*추석날 오후에 비까지 내려 우비입고 수학

 

 

*하우스안에 모아놓은 2017 고구마 

 

 

 

 

 

 

*영순 아우님도 한수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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