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아침 공기가 서를하다 이제9월도 중순을 지나고 점점 가을로 내 달린다 가는 계절 앞에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음이 더 진가를 발휘한다
*불과 20일 만에 자란 배추 모종
순무와 배추밭을 점검 해 보니 지금 까지는 순조롭게 잘자라고 있다 배추모종 심은것이 9월 2일 이니
버써 17일이 되었다 그리고 순무와 무우는 8월 20일에 씨앗을 넣었으니 오늘로 28일 한달이 다되었다
*2017년 배추모종 중간 점검
배추와 무우는 요즘같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낯과는 일교차가 많은 지금 상황의 기온을 좋아
하는 작물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배추가 싱싱하게 자란다
*우리밭 옆 한근열 아우님 직접 발아해서 키운 배추밭 9/9 심은 배추 모종
무우는 파종시 흙을 많이 덥어 서인지 군데 군데 비운 자리가 너무 많다 그러나 순무는 파종 후
발아가 잘되어 잘 자라고 있다
순무와 배추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역시 제철에 자기의무를 다하는 농작물이 참 대견 하고 보기좋다
우리도 마찬 가지다 자기가 하는 일에 전력질주하는 그런 시기가 있다
*순무
농작물은 거짓말을 아니한다 자기에게 관심을 주고 끊임없이 보살펴 주는 이에게 절대로 배반 하지
않는다 그만큼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것이 알고 보면 우리 농산 물이다
요즈음 뉴스에서 보면 지역 농산물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일명 로컬 푸드라하는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연결되는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배추무우와 홍무
믿고 먹을 수있는 농산물을 직접 생활하는 곳에서 구매하고 이용하는 로컬푸드 사업이 이제는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