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들판길에서

한마음주인공 2017. 8. 30. 13:33

오늘 부터 당분간 맑은 날이 지속돤다는 일기 예보에 농자의 길어 진 한숨은 누그러 짐니다 이제 맑고 푸른

날이 우리의 들판을 황금 빛으로 물 들게 될것이다

 

 

 

 

 

 

 

*큰논

 

들 판길에서 각 논들에서 페어 올라 오는 푸른 볏대가 바람 결에 너울 되니 보는것 만으로도 흠족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풍년 가을을 기대해 본다

 

 

 

 

 

 

*검지논

 

*집앞 논

 

누구네 논이라 할 것 없이 올해도 벼는 잘 자라고 있다 다만 고히시까리 벼 품종은 벼 줄기대가 약하여

일부 논에서 쓰러지는 현상이 일어 나고 있다 

 

 

 

 

 

*집앞논 힌 연곷 만개

 

 

 

 

올해 심은 벼 품종은 처음으로 삼관이란 품종을 심었는데 벼 줄기대가 굵고 튼튼하여 쓰러짐 조짐은

아직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서측에서 동안 논 (좌측)

 

*큰논 (좌측 논)

 

 

논드렁의 들께도 자주 내리는 비로 줄기와 잎이 넓어 지며 너울 거린다 그리고 잡초는 어느세 많이 자라서

곧 예초기로 깍아 주어야 할 듯 싶다 

 

 

 

 

 

*함바뜰 논

 

 

 

올해 처럼 논드렁 들께나 콩에 물을 주지 않고 지금것 키워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올해는 비가 자주와 들께와

콩잎도 모두 웃자라 9월에 오는 태풍을 걱정하게 된다 그만큼 비가 많았다

 

 

 

 

 

*영옥 어머님의 김장무우씨앗 파종

 

 

 

 

 

 

 

 

 

 

*고물상 사장님내 김장무우 발아

 

지금 강화에서도 포도 가 많이 나는 양도 인산리에 포도 판매가 시작 되었다 포도도 비가 자주와 알이

굵고싱싱하며 맛이 들어 제철 과일의 향기를 맛보게 된다

 

 

 

 

 

 

 

 

아침과 저녁에 서늘한 기온이 벌써 가을을 앞당겨 맞이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모든 농작물에

일조량과 바람 그리고 조석으로 불어 오는 사늘한 바람이 농작물의 당도와 품질을 향상 시켜준다

 

 

 

 

 

 

 

이른 아침인데도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농작물 보호용 기계 총소리는 새들이 농작물의 맛을 알아 보고

자주 농장의 농산물로 달겨 든다는 신호이다  

 

 

 

 

 

*서녘뜰 논

 

*서편 논

 

 

이제 가을 들판은 많은 일조량과 가을 특유의 기온이 앞으로 수학할 농작물에 절대적 영향을 줄것이니

맑은날이 더 많이 찿아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되리라 믿어본다

 

 

 

*농로길에서 만난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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