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계속되는 비로 인해 어제 일요일(8/27) 순무 씨앗을 재 파종했다 계속되는 비로 순무씨앗 위를 덥은 얇은 흙이 덥게를 지어 짝 달라 붙어 씨앗이 물기를 먹고 흙위로 나올 수 없어 썩어 버렸기 때문이다
*영순 삼촌과 순무씨앗 재 파종
게중에는 군데 군데 나온곳도 있지만 전체 발아율은 3%도 안되어 결국 어제 다시 파종을 했는데 오늘 일기에보로 또 비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다
이렇게 비로 인해 다시 순무 씨앗을 파종 해보기는 처음이다 그만큼 아니 8월중 지금껏 18일 정도가 중부 지방에 비를 뿌렸다고 하니 참 많은 비가 내린것이다
*삼밭 무우씨앗 파종
논드렁을 거닐어 보았는데 너무 습기를 많이 함유하여 지나 가는데로 발자국이 논드렁 하부로 내려않는다
이제 들녘에는 벼가 피어 오르는데 제발 비는 그만 좀 왔음 한다
*동안논 벼이삭 풍경8/25
지금은 김장배추모종과 김장무우 순무 가을 시금치 등을 파종 할 시기인데 무우씨앗도 파종 하자니 순무씨앗 처럼 되어 벌릴까 걱정이다
*배추 모종 파종 에정지의 집앞 삼밭
그리고 무엇보다 벼가 피어나는 시기라 비와 바람이 없어야 좋은 품질로 이어 지는데 농자의 마음은 불안 하기만 하다 들녘 산책길은 아침이라 조금 서늘하다 이제 가을은 접어들었다
*장지포에서 본 아침일출 8/26
*논드렁 들께모종도 이만큼 커져있다8/25
*큰논 벼이삭과 논드렁 콩 모습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