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인 10월31일에 그동안 미루었던 들께 탈곡을 실시하였다 조금 늧은감은 있지만
더이상 미루기엔 탈곡 시기가 좋지 않어서이다
우리님과 어머님 3이서 오전에 기술센터에서 들께 탈곡기를 임대하와 탈곡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어 전기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더니 곧이어 모터에서 열이나며 20분을 못참고
차단기가 떨어진다
*고라니가 먹어버린 논둑 팥
원래는 3시간이면 충분한 시간 인데 20분털고 좀 쉬다가 다시 털기를 반복해 탈고 종료시간
1시간을 앞두고 아주 돌아가지않고 그날 기계를 반납하지 못하고 오후7시반에 마쳐야 했다
*15년 가을벼
다음날인 11월1일 기술센터에가 좌초지경을 설명하고 다른 탈고기를 가지고와 해보니 40분에 나머지를 다 털고 12시경에 반납했다
*14년 속리산 문장대
올들어 처음으로 들께 탈곡기를 임대하여 들께를 털었는데 결국엔 2틀에 걸쳐 탈곡을 한결과과 되었다
*속리산 법주사 대울전 계단의 연꽃무니와 석상
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탈곡기 모터에 공급되는 전원 전선은 전원선 단면적이 2.5mm
이상이어야 하고 그 연결길이도 10m 이내에 짧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한다
다시말해 전동기 공급 전류세기가 일 정이상이 되어야 모터회전력이 유지되며 모터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고 제 동력을 유지 된다고 한다
*14년 수동 들께타작
탈곡전동 모터가 공급되는 전류가 미달되면 제동력이 나오지 않고 거기에 탈곡기 농산물저항이 발생되면 모터가 열이나며 모터 소손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요번 들께 탈곡에서 전원과 전동모터에서 전류세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터득한 계기가 된것같다 그동안 무턱대고 전기 콘네터에 전원을 사용하던 내가 무지였음을 자각하게된다
'나의 생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별밭 논드렁 콩을 뽐다 (0) | 2015.11.04 |
---|---|
겨울로 가는 작은별밭 풍경 (0) | 2015.11.03 |
작은별밭의 마지막 수수 수학 (0) | 2015.10.30 |
작은별밭 곳감 만들기 (0) | 2015.10.29 |
작은별밭 돌배나무 (0) | 201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