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부터 비가 시작되더니 밤새도록 비가 내려 오늘 아침 7시가 되서야 비가 멈추어 버린다 가을비 치고는 많은 양이다
*151018마다위에 돋아나는잡풀들
그동안 가을 가뭄으로 대지 가 타들어 간ㄴ 찰나 였는데 적기에 비다운 비가 내려 반갑고
고맙기 까지한 가을비다
비가 내리는 덕에 아침내내 집에 머물며 TV에만 몰두 하다가 밖을 나와보니 하늘이 개기
시작해 곳감용으로 따둔 뵤루소 작은감을 부억에 놓고 어머님과 감을 깍기 시작했다
크기는 작고 떫어도 곳감을 만드는 감으로는 제격이다 한바구니 가득 곳감용 감을 손질하고 잠쉬쉬며 집앞논을 발아보니 논바닥에 살짝 물이 고여 있다
*151017집앞논 벼 작황
이제 벼베기를 끝으로 가을의 대표적 작물들은 거의 수학을 다 해가고 있다 아직 마당 구석에 놓아둔 들께만 수학하면 올해 수학은 마무리 된다
*집주변의 가을단풍151018
*2015.10.17.AM8시 사돈댁에서 모닝커피들며
지금은 마늘을 심어야 할 시기이다 그런 데 2년전부터 마늘 심기를 포기했다 마늘 종자값으로 마늘을 심어도 이상하게 마늘 이 죽고 종자마늘도 못건지는 일이 되어 버렸다
마늘과 양파가 지금 적기인줄 아나 심지 않기로 하니 특별이 할일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앞으로 김장배추만 수학하는 11월 초이면 모든것이 마무리 되고 농사방학이 시작된다
올해는 그시기가 조금 앞당겨지게 되어 여러모로 다른 일을 하기가 좋게 된다 2016년 3월
말까지 긴 방학이 벌써 부터 기다려 진다
3월말 못자리준비로 시작된 긴 영농활동이 10월말 까지 7개월간 긴시간을 농사일에 저념
하게 되니 사실 친구들의 애경상네 축의금만 내는 것으로 일관되어왔다
이제 방학을 앞둔 초등생의 어린마음처럼 방학은 네가 하고싶고 가고싶은데가고 또다른
일을 핳 수 도있어 정말 설래이는 순간 순간이다 평소 내앞에 일이 있고 도전할수있는
기회에 감사와 사랑을 보내고 싶다
*이천 쌀밥 서리태 돌솥 콩밥 보는것만으로도 건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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