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훈동창
*정수사 대웅전
*인산리 작은별밭 뒤산서 본 외포리
*강화해안도로 건평에서
내 삶 터전 작은별밭
*건평 포구앞서 본 바다에 비친 석양
제법 추워준 아침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하기야 이제 추워 질 때도 됐지요
바로 09년 년말이 코앞에 닥쳐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추워 지다 어느날 갑자기 눈 이라도
많이 내리면 진짜 겨울의 참맛을 알게 됩니다
애견 매스를 대동하고 집 주변을 돌아 보고
서녁뜰 논을 돌아 보며 얼어 붙은 논드렁의
차분함을 보게 됩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았으리 하는
마음 저편의 상상이 추운 겨울을 밟고
가게 됩니다
바람 까지 세차게 이마를 강타 하고 손 끝이
시린 아침이 있기에 나의 존재를
확신 하며 하루의 소중함을 일궈갑니다
*09송년동창모임
*화도 흥왕리 순환도로에서 시골길
*초지대교서 본 석양
*09송년동창모임서울 송정역 인근
*초지 대교 난간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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