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순 동창과08년 송년 동창회에서
*인모 비닐 하우스
*토종벌 겨울 보온
*동창 작년 모임2008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가는 추의가 시작 되는것
같은 약간 쌀쌀한 아침 입니다
주말에 초등학교 동창회에 모두함께 하지는
못했지난 엣날을 회상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살아가는 삶이 다양하듯
해마다 만나는 얼굴과 모습에서 중년 말미의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1968년도에 중학교를 졸업했으니 올해가
2009년 으로 4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그 시절을 갈수는 없지만 동창들의 얼굴을
보면은 참 많이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참석 못한 친우 동창들에게는 미안하고
아쉽지만 다음동찬회에는 꼭 나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나이 60으로 치닫는 중간기에 지금 우리들의 위치가
인생의 중반 자녀들의 결혼등으로 몹시나 바쁘고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비록 함께하지는 못한 동창들에게도 앞으로 건강하고
만날 기회가 열려 있다고 후원하고 못다한 마음을
수스려 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양초36동창회를 맞아주신 회장단 이하
동창들에게 깊히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41년 이전 6년동안 같은 시골 마을에서 동심으로생활하던
이웃이자 친구였습니다
*작은별밭 내고향
2009.12.14 11:28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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