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조언

[스크랩] 한 줄의 이야기

한마음주인공 2009. 6.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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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 고무신


 

유가사상의 핵심이 바로 추기급인(推己及人)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될 때 행하고, 

자신이 옳지 않고 편안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그렇게 다른 사람을 대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죠.


상사, 부하, 좌우동료, 친구 등등 모두가 그를 좋다고 하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는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를 알고 또 추기급인(推己及人)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가 아닌 그 누구나 그를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推己及人'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행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의 <생활좌우명>이기도 합니다.

 


별이 빛나는 늦은 밤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이해와 관용>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일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엘마 휠러가 묻기를

"오리 알보다 달걀을 더 많이 먹는 이유가 뭔지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 우리는

"오리 알이 크고 둥근데... 혹시 맛이 별로일까?...

엘마 휠러가 정답이 아니라고 하면서 대답하지요

 

"바로 <알을 낳는 모습의 차이> 때문입니다.

오리는 물이 있는 곳에 알을 낳고는 방치해 두지만

닭의 경우에는 소리 높여 '꼬끼오! 꼬끼오!' 하고 외치며

알을 낳은 사실을 주위에 널리 알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달걀을 더 많이 발견하고 이용하게 된 것이지요."

 


경영 학자이자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장인 조셉 바다라코 교수의

<조용하지만 강력한 리더의 9가지 원칙>

 

(1) 아는 척하지 마라.

(2) 충격에 익숙해지라.

(3) 조직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4) 신뢰에 신중히 대응한다.

(5) 충분한 시간자원을 확보한다.

(6) 규칙에 융통성을 부여한다.

(7)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다.

(8) 신중하게 타협한다.

(9) 현명하게 투자한다.


그가 말하는 투자는 자금이나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자본을 의미한다.

이 정치력의 투자에 대해서는

1) 자신의 책무를 충분히 분별하여

2) 급소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3)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하며

4) 후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① 스스로의 감정을 적절히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중용의 덕, 겸양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③ 기본적인 가치관만은 확실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가는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리더 즉 평범한 리더)들은

조직과 부하 직원, 동료들에게 바르고 적절한 일을 지시하고 실행해 나갈 뿐이다.

이들은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사상자나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일을 처리한다.

그러나 각자의 동기나 딜레마, 현장에서의 사태의 복잡성에 대해서는 아주 현실적이고 대담하게 맞서나간다.


<현명하면서도 재치 있는 충고>를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충고하는 <자신의 품위>도 지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 또한

<성공 가능성> 조건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

이것은 <너 때문이다> 라고 하는 상대방에 대한 질책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우정>이며 <열의이자 설득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행동을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정신적인 상처는 아무리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도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법입니다.

인간은 늘 잘못을 범하지요.

그렇지만  지우개가 연필보다 더 빨리 닳는다면 지나치게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플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의 표시(건전한 비판도 포함해서)여서 아주 정겨운 메시지이지만,

그 짧은 말 속에는 <자신의 모든 것>이 묻어 나오기 때문에 단어를 선택하는<신중함>이 요구 됩니다.

타인의 자존심을 손상시키거나 상대방을 비방하는 리플은 달지 않는 것이 <기본매너>입니다.


<스트레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자신을 유쾌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게해요.

기러기 떼는 결합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가장 강한 새가 최선두와 최후방에 위치하고

중간에는 먼 비행으로 지친 새들을 두어 보호하는 지혜도 있습니다.

또한 힘이 빠진 새가 무리에서 멀어지면

이를 돌봐주는 새가 옆에서 회복할 때까지 함께 있지요.

우리들에게 기러기만큼만 지혜가 있다면 어려울 때 상호원조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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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재미없는 생활이 자신의 투지를 냉각시키려고 한다면,

열정과 땀으로 차가운 물을 팔팔 끓게 해야 한다나요?

그랬더니 요즘은 너무 끓어서 좀 냉각시켜야겠어요.

저와 학우님 그리고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온기(溫氣)면 족할 것 같은데...

좋은 꿈꾸세요!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상 찌푸려지는 일과 맞닥뜨립니다.

그리고 자꾸만 터지는 골치 아픈 일들을 머릿속을 복잡하게 헝클어 놓곤 하지요.

그럴 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기 보다는 입맛을 다지면서

<食客>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면서

한걸음 물러나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으로 요리하는 요리사와 머리로 요리하는 야심가를 비교하면서....



정숙이 교수님의 한방 카페 자유 방에 있는  ‘한 줄의 이야기’ 글 입니다.                  

생활의 지혜 철학이 묻어나...정 교수님의 양해 없이 글을 옮겼습니다.                     

혹 누가 되었다면 양해를 바랍니다.                                                                      

2007년 12월 13일(목)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  글쓴이 : 이영복(06) 원글보기

 


출처 :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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