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판 흙담기 준비

한마음주인공 2009. 3. 30. 10:31

 

어느듯 흘러가는 시간은 3월의 마바지에 와 있네요

포근한 아침에 들판을 돌아보는것으로 아침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여튼 안개가 하루의 날씨를 예측하게 하고

봄단장의 일과는 여기저기서 밀여 옵니다

 

매년 닥치는 일과의 모판 흙담기도 이제 준비할 때가

왔기에 모판과 모판흙 그리고 마사토를 준비해 봄니다

 

요몇일 애경사는 왜 이리 많은지 토요일과 일요일이

바쁘게만 지나 갑니다

 

어제는 흙치기와 구령미논에 퇴비를 뿌렸네요

아침은 살짝얼었지만 일하기엔 제격의 날이었구요

 

초등학교 동창 마니산 모임에 선약관계로 못가게

너무나 아쉬웠어요

 

모처럼 마니산에 오르며 옛날의 동창마음으로 한마음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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