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9년 4월1일을 맞이하면서....

한마음주인공 2009. 4. 1. 10:04

      **08년 주변 풍경8

**08년 총 양초동문회88

**양초동문회**

4월의 싱그러운 아침이 주변의 망울 터뜨린 꽃과

함께 화사하게 다가 왔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4월도 어김없이 우리곁을 다가오고

이제 농사의 바쁨으로 시작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4월초에 볍씨담가 모판에 흙담고 볍시담아 못자리논에

안쳐야 하는 4월의 아침 마당 입니다

 

이제 논농사가 본격 시동을 거는 아침이 잇기에

힘들고 피곤함이 앞서기 보다 09년의 새희망을

맞이하는기분입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아름다운 들꽃과 파란 풀들이

추의에 쪼그라진 대지를 환하게 밝혀주는 4월이

있기에 농촌은 더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농사일이 힘들다고 피해가 간접경험을 하지만 

이 일이 내게 닥쳐오는 것에 굳이 피하기는 싫습니다

 

내가 가꿀수있는 농토가 있고 밭이있어 씨뿌린다는 봄 농부의

마음이 4월 첫 아침을 설레게 합니다

 

4월의 아름다운꽃과 설레는 마음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좋은 하루를 설게해 봅니다

**양초학교 건물 배면 모습**

**강화읍 남산골에서88

**장지포 벌판에서88

**장지포 벌판의 못자리풍경**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녁들논을 돌아보며...  (0) 2009.04.03
햇살 가득한 봄날 담장옆에서.........  (0) 2009.04.02
진달래와 개나리꽃  (0) 2009.03.31
모판 흙담기 준비  (0) 2009.03.30
살어음속에서의 꽃샘추의  (0)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