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주변 풍경8
**08년 총 양초동문회88
**양초동문회**
4월의 싱그러운 아침이 주변의 망울 터뜨린 꽃과
함께 화사하게 다가 왔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4월도 어김없이 우리곁을 다가오고
이제 농사의 바쁨으로 시작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4월초에 볍씨담가 모판에 흙담고 볍시담아 못자리논에
안쳐야 하는 4월의 아침 마당 입니다
이제 논농사가 본격 시동을 거는 아침이 잇기에
힘들고 피곤함이 앞서기 보다 09년의 새희망을
맞이하는기분입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아름다운 들꽃과 파란 풀들이
추의에 쪼그라진 대지를 환하게 밝혀주는 4월이
있기에 농촌은 더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농사일이 힘들다고 피해가 간접경험을 하지만
이 일이 내게 닥쳐오는 것에 굳이 피하기는 싫습니다
내가 가꿀수있는 농토가 있고 밭이있어 씨뿌린다는 봄 농부의
마음이 4월 첫 아침을 설레게 합니다
4월의 아름다운꽃과 설레는 마음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좋은 하루를 설게해 봅니다
**양초학교 건물 배면 모습**
**강화읍 남산골에서88
**장지포 벌판에서88
**장지포 벌판의 못자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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