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살어음속에서의 꽃샘추의

한마음주인공 2009. 3. 27. 10:23

   **동창 환영 모임에서**

 

 

 

**모임에서 술한잔**

집앞논의 물이 살어름처럼 살짝 얼엇네요

요몇일 계속 아침저녁 차가워진 기온 입니다

 

앞논의 물 고인곳엔 개구리알이 여기 저기 보이던데

이추의에 개구리알이 동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푸석되고 꺼지는 논길을 걸으며 봄속의 겨울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꽃샘추의 바람 그리고 강한 햇빛이

더욱더 봄을 제촉하며 주변을 봄기운으로

가득메워 나가고 있습니다

**소래 포구에서**

**소래 포구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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