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상식

[스크랩] 강아지 털 말리는법

한마음주인공 2009. 2. 11. 13:11

[애완견 멋내기]강아지 털 말리는법

집에서 목욕을 시킨 후 드라이를 하지 않으면 강아지의 털이 나빠지고 축축해져 진드기나 짓무름이 생긴다. 냄새도 심해진다. 강아지는 강하고 뜨거운 바람을 싫어하므로 빠른 시간 안에 드라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이 강아지 얼굴 정면을 향하지 않도록 하면서 털이 활짝 펼쳐지게 쏘여야 잘 마른다. 주인의 손도 가끔 말리며 드라이한다. 또 강아지의 피부 속 깊숙이까지 펼쳐가며 피부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주의점

①다리 안쪽 관절과 배, 항문 쪽도 말려 준다.

②몸통은 털이 풍부하게 살아나도록 빗으며 말린다.

③일자빗으로 털이 엉킨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말리는 법

①앞치마에 드라이기를 끼우거나 벨트로 허리에 고정시켜 양손을 쓰면 털을 말리기가 쉽다.

②털이 짧을 경우 머리 쪽부터 말린다. 콧등과 귓속까지 물기가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 털이 길 경우 몸통부터 말린다.

③마른 수건으로 귀 안팎의 물기를 닦아낸다.

④귓구멍을 엄지로 막고 귀 주변 털이 난 방향으로 활짝 펼쳐지게 골고루 말린다.

⑤모근까지 바람을 쐬어 말려 준다.

⑥얼굴을 말릴 땐 콧등과 미간 사이사이 물기가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사진). 엄지손가락으로 비비며 말려 준 다음 일자빗으로 빗기며 드라이한다.

⑦슬리커 브러시로 털을 아래에서 위로 결의 반대방향으로 빗으며 말리고, 털이 풍성하게 살아나도록 드라이한다.

⑧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비비며 말려 준다.

⑨배를 말릴 땐 한 손으로 앞의 두 다리를 한 번에 쥐고, 배에서 성기 부분까지 샅샅이 마르도록 바람을 쏘이고 비벼 준다. 손으로 비비며 말려 주자.

⑩일자빗으로 샅샅이 털을 빗어 정리한다.

최덕황

출처 : WooriPet『 우리펫클럽 』
글쓴이 : 축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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