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상식

[스크랩] 강아지 발톱 깍기

한마음주인공 2009. 2. 11. 13:07
1)발톱 깍는 법

1.발톱의 밑동 가까운 부분에는 혈관이 통하고 있다. 이 부분을 절단하면

상당한 출혈을 하며 아파서 발톱깎기를 싫어하게 된다. 흰 발톱의 견종은

관선에 비쳐 보면, 이 부분이 붉으스름하여 똑똑히 확인된다. 검은 발톱이나

짙은 엿빛의 발톱을 가진 견종은 이 부분이 보이지 않으므로 대략적인

눈대중으로 가급적 출혈시키지 않도록 발톱을 잘라야 한다.

2.발톱 밑동의 혈관은 발톱이 자람에 따라 뻗어 간다. 언제나 발톱을 짧게

깎으면 혈관도 후퇴한다. 발톱이 길게 자란 개는 출혈하지 않을 정도로 가끔

발톱을 잘라서 점차로 짧게 하여 가도록 한다.

3.발톱을 자른 뒤에는 절단한 곳을 줄로 갈아서 다듬어 준다.


(2)출혈했을 때의 치료법

1.발톱을 잘라서 출혈한 경우에는 출혈하고 있는 절단면에 지혈제를 강하게

눌러 붙여서 지혈될때까지 압박해주도록 한다. 지혈제는 외과나 치과에서

사용하는 인간용의 강력한 지혈제를 사용한다.

2.세균감염을 막는 의미에서, 출혈 후 지면에 내려놓거나 목욕시키지 말아야 한다.

취침 전이라든가 목욕시킬 예정이 있을 때는 목욕 후가 발톱깎기에 적당하다.

특히, 목욕 후는 발톱이 보드라와져 있으므로 자르기 쉽고 개도 싫어하지 않는다.

출처 : WooriPet『 우리펫클럽 』
글쓴이 : 축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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