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오르는 안전로프09111**
**백운대에서 수락산 방향09111*
***백운대 정상오르는 중턱에서 본 인수봉 09111***
그칠질 모르는 추의가 연일 계속 되며 겨울다운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
애견 매스와 이른 아침 장지포 벌판을 돌아 보았네요
조금은 추었지만 겨울의 정감을 흠뻑 만끽했습니다
발도 조금은 차가웠지만 매스는 신이나서 앞서가며
뛰었다 왔다갔다 하며 그동안 목태의 묶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고 있네요
방죽의 얼음도 너무나 두껍게 얼었지만 방죽에 물은
너무나 적게 되어 겨울 가뭄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올 겨울은 눈다운 눈이 없네요
눈이라도 내려야 겨울의 풍경을 더해 주며
겨울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텐데....
아침의 짧은 산책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아침밥이
너무나 당겨 아침 과식을 하게 됨니다
이제 열흘 후면 구정설날이 되어오는데 별도로
준비할 음식이 없습니다
가래떡도 사먹게 되고 어린 시절 뻥투기 장사도 사라지고
음력설의 풍경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고향을 향하는 마음이 고조되어가는 시기에 오시는길
교통이라도 편하게 한마음네어 보며 둘아닌 마음으로
이아침 인사드립니다
**백운대에서 도봉산 방향***09111
***구파발 버스 절류장서 본 백운대09111***
**백운대에서 내려오다 둘러본 도선사 일주문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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