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눈 내리는 장지포 벌판에서

한마음주인공 2009. 1. 16. 10:33

 

           **강화 풍물시자을 둘러보며**

         ***봄맞이 잡초 제거 후 불**

         **양초 동문 모임에서 071229**

           **혈구산 정상에서**

아침에 눈발이 날리는 황곡 마을앞 배수로를 따라

더치 앞으로 하여 한개 수문까지 돌아았습니다

 

출발 할때는 싸래기 눈이 돌아오는 중에 함박눈으로 

변해가네요

 

역시 겨울엔 하얀눈이 내려야 추의와 더불어

제철느낌이 들지않나 생각 됨니다

 

하얀눈길에 발자국을 남겨놓는 것을 뒤로 보며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눈이 오면 감성보다 도로 교통 문제에

더큰 관심을 갔게 되는 건 생활나이에서 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생활 때문인가요

 

여기 저기 오리떼만 푸드덕 거리며 논길에서

나를 대해주는건 허전헌 텅빈 마음뿐 입니다

 

  **낙가산 산 중에서**

              **안양 관악산 어느 암자에서**

          ***장지포에서 본 마니산**

              **외포리 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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