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 나니 보슬비가 내리면서 주변을 축축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일기 예보 는 강화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면서
내일부터 강추의를 몰고 한다 하네요
사실 12월초는 눈내리고 바람부는 날씨가 맞는것 같았는데
너무나 봄같은 겨울을 살고 있지 않나 생각 됨니다
주변은 캄컴하고 내리는 비로 발은 푹푹 빠지지만
겨울가뭄을 해소하는 좋은비라 생각하니 비도
자연 환경을 유지하려는 대책이라 생각하니
너무나 고마운 비가 아닌가 합니다
아침에 구령미 밭에 올라가 검정비닐을 한군데 모아놓고
비가 덜 맞도록 비닐로 덮어놓고 내려왔습니다
비가 와도 이제 농사일에는 큰 지장이 없기에 편안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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