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구석기 유적지 행사장에서 해마다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갔습니다.
여느 행사장 처럼 화사하고 호화찬란하지는 않았지만 농민들이 손수 농사지은 여러가지 농산물을 팔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호박들은 행사장 한 켠에 하우스를 쳐서 키운 호박들입니다.
사람도 인종마다 다양한 생김새를 가졌듯 이 호박도 나라마다 다양한 생김새와 색상을 가졌습니다.
제 게시물중에 올 가을 열매들을 모아서 찍은 게시물이 있는데 이 호박들도 얼마나 다양하고 화사한지 그냥 따서
모아두기만해도 화사한 사진이 됩니다.
이런 모양이 어떻게 생기는지 참 신기합니다.
요기 바구니 호박들은 제법 눈에 익은 녀석들입니다.
이 길쭉한 녀석들도 호박이라고 하네요.
제 기억에 이녀석은 동와라고 하는 녀석인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약호박이라고 하는 녀석인데 상당히 큰 대형종입니다.
녹색의 납작한 녀석은 원래 색상이 그런거구요 모양도 우리 맷돌호박처럼 납작합니다.
호박을 구할수만 있다면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두고 실내 인테리어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 못생긴 녀석입니다.
제 맘에 딱 들었던 호박입니다. 크기도 작아서 귀엽습니다.
이녀석의 이름은 생각납니다. 베레모라고 부른답니다.
호박이라기 보다는 무슨 참외나 수박같습니다.
이녀석은 어디 원산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박같아요.
이녀석의 크기는 어른이 잡으면 약간 한 손에 넘치는 크기입니다. 사진보다 색상이 참 좋아요.
첫 화면에 나왔던 녀석입니다.
못생긴 녀석이랑 같은 동족입니다.
이녀석의 크기는 어른 주먹만한 크기입니다. 그런데 모양은 맷돌호박과 비슷해서 아주 귀여운 이미지입니다.
못생겼다기보다 주름이 정말 많은 녀석입니다.
꼭 갖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이녀석은 무슨 연유인지 이름이 마돈나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호박터널입니다.
같은 줄기에서 호박이 두개가 달리는 독특한 녀석입니다.
아무리 봐도 호박이 아닌거 같아요.
호박들로 모인 케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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