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부터 함허동천서 본 분오리앞 바다와 단풍 그리고 정수사 대웅전앞 사진
아침에 이술비가 살짝 내려 기분 좋은 아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추와 무우에는 매우 필요한 좋은 이술비가 되어
주어 더없이 고마운 비 였습니다
여기 저기 수학을 하고난 들녘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황금 벌판은 10흘 정도의 벼베기 작업으로 모두 끝이
나고 이제 드렁 콩 만이 산들 거리고 있네요
잠시 잠깐 사이 꽃피고 열매를 이슬 처럼 사라지는
농작물이지만 자연의 질서는 너무나 순리 적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농작물에 관심을 가져주는야에 따라
좋은 열매를 가져다 주지 말입니다
이슬이 지고나면 없어지듯 말라 버리는 태양의 힘처럼
물 바람 불 땅기운등이 이 지구를 움직여 주는 근본이
아닌가 합니다
**강화 정수사의 최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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