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없으면 없는 대로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라는 글을 주셔서 생활사진첨부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 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 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 있어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