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인생을 낭비한 죄 ***&라는 글을 주셔서 생활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영화 '빠삐용' 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빠삐용이 꿈에서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대면하는 장면이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절해고도에 갇힌 빠삐용은 어떻게든 탈출해서 누명을 벗으려하지만 탈출은 실패하고 독방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악몽을 꾼다. 사막의 지평선에서 검사가 나타나 빠삐용을 바라볼 때 빠삐용은 외친다. "난 사람을 죽이지 않았소." 검사는 말한다. "맞다. 너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너는 살인보다 더한 죄를 저질렀다." 빠삐용은 억울한 표정으로 "그게 뭡니까?" 검사의 말이다. "인생을 낭비한 죄다." 빠삐용이 고개를 떨군다. "나는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