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모내기를 위한 논 1차 고르기 작업 20240505

한마음주인공 2024. 5. 7. 15:29

이제 모내기를 20여 일 앞두고 논 1차 정지 작업을 5월 5일 실시하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논에 들어가 트랙터 로터리를 치며 논 1차 정지작업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갑자기 고온 현상으로 마치 6월 날씨처럼 28~29도의 고온 현상을 보이면서 1주일간 오락가락하더니 어제부터 세찬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빗속에서 논 1차정리작업     20240505

 

 

매년 하던 일이라 특별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모내기철이 들어 있는 5월은 참 바쁘고 모든 일이 숨 가쁘게 돌아간다 그래서 5월은 농사철중에 가장 바쁜 달이다 여기저기 기계음이 퍼져가는 장지포 현장에서 나도 그대 열에 합류해

논정지작업을 실시하는데 비가 내려 조금 시간이 더걸린다

 

 

이제 경운기로 논을 정지하는 농가는 찿아볼 수 없다 트랙터로 논을 정지하며 최근에는 트랙터도 100마력 이상을 구입해 

정리작업하는 농가를 종종 볼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50마력도 힘이 좋다 생각되는데 100마력 트랙터는 약 1000평을 기준으로 논을 정지하는데 50마력보다 6배 이상으로 고속으로 처리되어 논 고르기를 하는 것 같다 

 

전동찬님댁 마당에 철죽이 지고 있다     20240505

 

 

 

논정지작업이 예전 소와 경운기 그리고 소형트랙터에서 대형트랙터로 변천해 가는 것을 보며 트랙터도 이제는 대형

트랙터로 농사일을 하는 것 같다 이처럼 논정지작업도 시대의 흐름에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며 비록 농사용 기계는 우리 현실로 50마력이 안정적이지만 남이 하는 것을 보면 큰 것으로 교체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 그러할까 

 

비가내리는 중에 큰논 논 1차 정지 작업중에    20240505

 

 

논 1차 정지 작업중에    영순아우님넌      20240505

 

 

영순 아우님 논 1차 정지작업중에    20240505

 

 

농사일도 빨리빨리 해가려면 이것도 우리 문화에서 오는 작은 변화가 아닌가 생가 되고 그리고 그 문화를 따르게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시될 수도 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순 수한 마음으로 나의 논정지 1차 작업을 주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조금 피력해 보는 것이다

양도 하일리 금성반점에서 점심을       20240505

 

 

 

 

전동찬 황골형님 올 못자리 작황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