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대설 절후

한마음주인공 2023. 12. 12. 11:29

  오늘 지인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대설 절후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大雪節候 깊은 밤!

대설절후 한해가 지나가는 뒷모습
이보인다 이무렵이면 눈이많이 내
린다고하여 大雪節이라고부른다!


눈오는날은 거지들이 빨래하는 날
이라고해 추위보다 포근한 온기가
녹아내려 살갖을 데워준다고한다!

농사를끝내 한가하고 農穀이넘처
飽和하니 기운이 넘처 陽氣/陰氣
가 살아 나는 敍事의 好 계절이다!


     洞房良宵佳人遠處開裙聲.
     有情兩胸合多戀心兩股開!

그윽한밤 깊숙한골방 佳人의치마
벗는소리가 멀리서들려오면 정이
넘처나 두 가슴은 합처 지고 戀心
은 뚝이 터 다리는 벌어지고 만다!


질화로 데워진 불 기운은 情談을
끌어내 욕망이 익어가는 밤 이다!

  虎始交情也而 熊不食飽滿哉!

범은사랑을 나누기시작하고 곰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계절 이다!

大雪夜景 깊어 가는 밤은 情人들
素望이 익어 가는 沈默의 舞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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