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향 강화에 살면서 장엄사(대한불교 태고종)라는 사찰을 1주일 전 강화 온수리 지역을 통과하다가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전등사 사사음악회는 여러 번 플래카드를 걸려있는 것은 매년
며차래 보았지만 장엄사라는 곳에서 장엄사 산사음악회가 열린다는 내용을 처음 알았기에 화도면 흥왕리
소재 장엄사를 가보고 확인하고 싶었다
화도 선수 포구가 있는 화도면 내리에서 시작하는 강화남단 바닷길로 이어지는 길로 티맵이 알려 주기에 강화 남던
갯벌을 옆으로 하여 넓게 펼쳐진 강화 남단 황금 갯벌이 오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갯벌을 우측으로 보면서 매년
해넘이 축제가 열리는 지역을 지나 조금 더 동막 해수욕장으로 가보니 화엄사라는 석재 안내판이 좌로 되어 마을
산길을 3분 정도 오르니 화엄사 주차장이 나온다
티맵에서는 장엄사 전기충전소로 잘 알려져 바로 찾게 된다 바로 이곳이 10/15일 토요일 강화 화엄사 산사음악회가
열렸던 장소이다 이곳 도착시간이 오후 1시경이라 주차장은 매우 한가하고 어제가 산사음악회가 열렸다는 것을
알리는 대형 화한만이 줄지어 나란히 서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잠시 마당과 대웅전으로 이어진 길로 오르다 보니 이관 경관이 너무 아름답 고 주변과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대웅전 앞에는 흥왕리 바다가 물이나가 갯벌로 나타나고 그리고 갯벌 위로는 논농사로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그리고 대웅전 바라보며 우축 저 멀리에는 마니산 참성단이 있는 곳이고 우측능선으로 마니산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정말 그림 같은 명당 장소가 자엄사라는 것을 한 번에 알게 해 준다
대웅전에 들어가 참배하고 바로 옆에 지장전이 연결되어 있어 지장전에도 참배하고 나오며 대웅전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부처님 등 이 너무나 간결하고 하얀색 조형조가상등이 너무 예술적으로 배치해 놓아 정말 이곳이 부처님이 거주하시는 그런 장소임을 바로 알게 해 준다 그리고 대웅전 앞 법륜의 바퀴를 상징하는 돌탑이 4면으로 새겨진 아름다운 석조 조각상을
이곳 장엄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는 것 같다
대웅전과 대웅전탐을 참배하고 나오면서 장엄사 탄생의 안내글을 읽으며 이곳 주지혜선 스님의 선몽으로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 안내문을 보고 이곳이 바로 부처님이 예견하신 사철터에 장엄사라는 사찰이 건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강화에 이러한 현대식 태고종 전통 사찰이 있다는 것에 부처님과 장엄사를 창건하신 주지스님과 장엄사 신도 여러분에게 감사한 부처님 은해를 받는 그러 기분이었다
이 글을 쓰면서 강화 장엄사의 창건역사와 사찰내력에 대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강화장엄사에 대한 내용이 없어 부득 강화장엄사 대웅전 앞 장엄사 법계도 법륜탑의 사진촬영분을 인쇄해 글을 다시 써 보니 다음과 같다
강화장엄사 법계도 법륜탑
장엄사는 1997년 주지 해선스님이 이곳에 자리 잡고 수행 정진하던 중 어느 날 꿈에 백의관음보살이 나타나 "법륜 마니 보주와 "장엄사" 이름을 주면서 '이곳이 네 것이니 받아가지거라"는 계시를 받고 2003년 12월 4일 장업사를 창건하셨다
그 후 2004년 5월 24일 주지 혜선스님이 영주부석사 무량수전에서 홀로 좌선하던 중 하늘에서 사각형의 빨간 종이가 날아다녀 쳐다보고 있으니 "법을 잡아라 부적이니 빨리 잡아라는 소리에 놀라 잡으려는 순간 종이가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 훨훨 타더니 빨간색 "화엄"이라는 두 글자만 남아있는 것을 보고 울다 눈을 뜨니 꿈이었다
그 뒤 성보 박물관에 들러 의상대사 법계도 1점을 구입해 모시고 집에 돌아와서 불전에 올려놓고 법성계를 한번 읽었는데 의상대사의기연인지한자도 들리지 않고 달달 외워 대방광불화엄경전의 "화엄"을 염두에 두고 수행정진 중 또 중남산에 다녀오라는 꿈의 계시가 있어 의상대사가 유학한 중국의 조남산 성지를 다녀온 후 의상대사의 법계도를 조성하였다
법륜탑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어느 곳 어느 누구에게도 한데 머무르지 않고 수래바퀴처럼 끊임없이 모든 중생들에게 평등하게 돌아간다는 의미를 새기며 탑 상단에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중장에는 석가모니가르침을 상징하는 법륜을 , 하단에는 삼바라밀 도형과 청룡, 백호를 양각하여법계도중앙에 탑을 봉안하고 장엄사 도량이 화엄의 세계임을 형상화하였다
아름다운 명상정원 장엄사는 불보살의 계시를 받고 창건하여 부처님의 광명이 사라지지 않는 영험한 화엄종찰이다
우주만물의 생명인 지수화평으로 이루어져 인간의 육신은 법의 그릇이요, 마음은 허공과 같아 몸과 마음은 한 몸의 법신이므로 화엄승법계도를 따라 법륜탑을 돌면서 그동안의 어리석음을 참외하고 마음먹은 대로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복을 불러들이는 공덕이 있어 중생들에게 더없는 버팀목이 될 성지이다
강화장엄사 법계도 법륜탑
장엄사는 1997년 주지 해선스님이 이곳에 자리 잡고 수행 정진하던 중 어느 날 꿈에 백의관음보살이 나타나 "법륜 마니 보주와 "장엄사" 이름을 주면서 '이곳이 네 것이니 받아가지거라"는 계시를 받고 2003년 12월 4일 장업사를 창건하셨다
그 후 2004년 5월 24일 주지 혜선스님이 영주부석사 무량수전에서 홀로 좌선하던 중 하늘에서 사각형의 빨간 종이가 날아다녀 쳐다보고 있으니 "법을 잡아라 부적이니 빨리 잡아라는 소리에 놀라 잡으려는 순간 종이가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 훨훨 타더니 빨간색 "화엄"이라는 두 글자만 남아있는 것을 보고 울다 눈을 뜨니 꿈이었다
그 뒤 성보 박물관에 들러 의상대사 법계도 1점을 구입해 모시고 집에 돌아와서 불전에 올려놓고 법성계를 한번 읽었는데 의상대사의기연인지한자도 들리지 않고 달달 외워 대방광불화엄경전의 "화엄"을 염두에 두고 수행정진 중 또 중남산에 다녀오라는 꿈의 계시가 있어 의상대사가 유학한 중국의 조남산 성지를 다녀온 후 의상대사의 법계도를 조성하였다
법륜탑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어느 곳 어느 누구에게도 한데 머무르지 않고 수래바퀴처럼 끊임없이 모든 중생들에게 평등하게 돌아간다는 의미를 새기며 탑 상단에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중장에는 석가모니가르침을 상징하는 법륜을 , 하단에는 삼바라밀 도형과 청룡, 백호를 양각하여법계도중앙에 탑을 봉안하고 장엄사 도량이 화엄의 세계임을 형상화하였다
아름다운 명상정원 장엄사는 불보살의 계시를 받고 창건하여 부처님의 광명이 사라지지 않는 영험한 화엄종찰이다
우주만물의 생명인 지수화평으로 이루어져 인간의 육신은 법의 그릇이요, 마음은 허공과 같아 몸과 마음은 한 몸의 법신이므로 화엄승법계도를 따라 법륜탑을 돌면서 그동안의 어리석음을 참외하고 마음먹은 대로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복을 불러들이는 공덕이 있어 중생들에게 더없는 버팀목이 될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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