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강남콩 수학 20230708

한마음주인공 2023. 7. 10. 16:03

올 처음으로 강낭콩 수학을 지난 주말인 7/8 수학하게 되었다 아직은 좀 덜 여물어 때가 안니데

큰집 매도로 인해 어쩔수 없이 조금 일찍 수학하게 되었다 1차 수학은 약 50주 정도이나 아직도

여물지 않은 강남콩을 수학하려니 좀 그렇다

 

강남콩 1차수학 20230708

 

올 강남콩 1차 파종은 5월 6일 좀 늦은 시기에 했었는데 왠지 발아가 안 된 곳이 많아 2차 파종을 

5/17일 2차파종을 하였으나 역시 파종 후 안 나는 곳은 똑같은 현상을 보여 그대로 이번 발아 한

강낭콩만 수학하기로 하고 기다리다 2달 만인 7/8일 수학하게 돤건이다 

 

 

예전 농업기술센터에 배우기는 모든 작물은 파종후 3달이 경과되어야 수학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일찍 수학함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여물지 않은 콩을 수학함은 좀 마음이 그렇다 내년부터는 좀 더 일찍 

강낭콩 파종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올 강남콩 파종 시 발아가 안된 부분의 비닐을 벗겨 조사해 보니 맞춤 16 초기비료와 친환경가축분이

덜 발효되어 이것이 비료의 독으로 작용된 것 같다 그래서 바로 비료를 뿌리고 비닐을 덮어 비료가스가

자연으로 퍼져나가지못하고 바로 위에 콩을 심으니 비료 독가스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강남콩수학  20230708

 

이처럼 매년 농사를 10여년 지으면서도 이번 비료가스독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 1차 발아부진으로

이어진 것 같다 다음부터는 강낭콩을 4월 초에 심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비료는 며칠간 뿌려두었다가 

강낭콩을 넣어야 비료독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강남콩 1차 수학이 형편없이 되었지만 그래도 먼저 여문 작은 양의 강낭콩이라도 수학함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이일인지  이번 강남콩 수학을 겪어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강낭콩의 글을 쓰면서  강낭콩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고자 인터넷 배가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강남콩

채두(菜豆)·운두(雲豆)·변두(藊豆)·작두(鵲豆)·용과 두(龍瓜豆)라고도 한다. 중국의 남쪽지방에서 온 것이라 하여 강낭콩[江南豆]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발아할 때 1개의 곧은 뿌리가 원뿌리가 되고 여러 개의 곁뿌리가 발생하는데, 원뿌리는 짧은 편이고 곁뿌리는 비교적 얕게 옆으로 퍼진다.

 

줄기는 직립성인 것과 덩굴성·반덩굴성인 것이 있으며, 줄기의 빛깔은 엷은 녹색이지만 적자색인 것도 있다. 전체에 잔털이 나 있다.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콩과 어린 꼬투리는 삶아서 식용하고, 줄기와 잎은 사료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피부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감기, 단독, 부종, 살갗이 튼 데, 설사,

소종양, 열성하리, 유즙분비부전, 자양강장, 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