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못자리에 모판 넣기 20230416

한마음주인공 2023. 4. 17. 13:53

이제 4월도 중순을 지나고 가끔 황사에 시달려 있는데 비까지 간헐적으로 내려 그런대로

4월의 하늘을 청소해 준다 이제 황사가 기승을 부르는 계절에 일찍 꽃피운 나무들은 나무

잎을 뿜어내며 4월의 자연으로 돌아갑나다

 

전동찬 형님과 논드렁을 마주하고 있는 전종환형님댁 ㅁ못자리 모판 넣기  20230416 아침 am08:00  앞쪽이 동찬형님댁 논 모판을 논드렁에 미리갓다놓음

 

 

어제는 황골 전 동찬형님과 종환형님 내 못자리 모판 넣기 일로 작은 일손 돕기를 했습니다

모판에 상토 넣기 볍씨를 쳐서 1주일 물을 주고 기다리다 비로소 어제 못자리 논에 모판을 

넣는 날이 되었습니다

 

 

못자리 모판옮겨놓기    20230416

 

못자리 설치는 1년 논농사 중 가장 중요한 일과로 논농사의 50%을 모판 넣기라 고도합니다

아침 7시 반부터 일단 모판을 못자리 설치하는 논둑에 늘어놓고 온 가족이 나와 합동으로 모판을

한 장 한장 논에 넣는 날이었습니다

 

 

전동찬 형님댁 1차 모판 논에 넣기 오전 간식타임 am08:50

 

그래서 작은 일손이지만 기꺼이 수락하고 동찬형님 논에 모판을 넣기 시작했는데  바로 아래 전종환

형님이 이공교롭게도 같은 같은 시간대라 동찬형님댁은 나를 포함 동찬형님내외 아들뿐이어서 3판의

모판단지를 내가 아니었으면 3이 하기엔 좀 불편했을걸 같다 

 

 

1차 모판 넣기 작업 완성후 간식을 먹고난후 한숨 도리기하며 잠시 휴식  20230416

모판 할 통로에 1 사람식 배치하여 겨우 동찬형 님네 모판 넣기를 하고 있는 삼람이 많은 (종환형님 동원인력 7명)

모판 넣기가 일찍 끝나 우리동찬형님네로 부처 겨우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에전부터 하던일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서로 와 도와주어 잘 마무리 하게 되었다

 

 

전종환 형님댁 간식타임(오메기떡과 삼각샌드위치 참외가 간식으로 나옴)
장지포에 이미 건식부직포 못자리한논도 보인다  20230416

 

이제 모판에 모판을 넣었으니 한 달 후인 5월 17일 이후에는 모판을 논에서 분리해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제부터는 인산저수지 물을 논에 받아 논을 1차 정지하는 작업이 기다린다 그리고 오늘 모판 넣기도 장지포에선 1,2위 순위로 종환형님과 동찬 형님이 모판에 모판 모종을 넣는 제1순위가 된 것이다 

 

한 달 동안 논에서 육모를 잘 기르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물관리를 잘해주고 한낮의 태양을 고려해 비닐을 논바닥 군데군데

에 열어주어 모가 타지 않도록 하고 논본바닥에 물도 어느 정도 보유해야 하는 그런 시기가 된 것이다 

매년 이런 일을 하면서 정말 이제 나이가 들고 (거의 70대 초반에서 그 이상 농사종사자) 일을 하려 해도

마음같이 몸이 따라 주지 않는 그런 나이에 와 있다

 

 

활대꽃으려고 대나무 활대 못자리로 이동중에 20230416

 

이런 일을 선띁  농사후계자인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해도 이에 따르지 않아 농지를 임대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농촌 지금의 현실이다 한해 한해 달라지는 농사에서 정말 농사일이 걱정이

아니 될 수 없다 그래서 지금 농사짓는 가정에서 걱정이 많아지게 된다 

 

약 2시간 반 동안의 모판 넣고 비닐을 설치한 후 이내 돌아와 강낭콩 파종작업을 하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하던 일을 다 마무리하고  2023년도 봄 4월에 파종하는 강낭콩 작업을 마무리하고 강남콩 심은 위에 검정 멀칭

부분을 하는데 오늘도 석영순어우님이 강낭콩 판 지 이랑을 내어 생각보다 일찍 일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비닐하우스 쒸우기 작업완료 20230416  am 10:15
배수로에서 물장화 세척하기
전종환형님댁 모판넣고 작업완료 am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