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정상에서 1시간 반을 내려오면 백련사라는 사찰을 만나게 된다 비록 사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무주
구천동계곡옆에 자리한 백련사는 처음이지만 아담하고 소박한 그런 사찰이었다
내가 벽련사를 알게 된것은 이곳 산정상인 덕유산을 찾아왔기 때문이다
덕유산에서 좀 각도가 큰 비탈길을 내려오며 주변 경관이 마치 자연 정원 속을 거느리며 내려온 든 이곳 경관 돌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이루고 백련상에 근처 50m 전에 큰 오래된 부도탐이 산길옆에 부도탐이 있다
아마 부도탑이 ㅇ예전 오래된 것이 이 절이 연혁을 말해주는 듯했다
그리고 부도탐을 내려와 바라 앞쪽에 뱍련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일단 백련사 대웅전에 참배하고 오늘 이곳 백련 사을 알게
된 인연에 감사하며 눈으로 둘러싸인 백련사는 눈꽃 봉우리처럼 정말 아담한 산속 사찰이었다
사찰 주변을 살펴보고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좌측에 요사체가 있고 커단 대형북이 있었다
이어 조금 내려오니 마당 한편에 족히 200년 이상이 되었을 법한 돌배나무 한그루가 중심 둘레가 파내려 시멘트로로
복구되어 우둑 서있ㄷ다 아마 이러한 돌배나무는 내가 보와 왔던 어떤 돌배나무 보다 제일 컸던 것 같다 이처럼 백련사는
부도탑 돌배나무 등을 볼 때 역사가 오랜 사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잠시 돌배나무를 돌아보고 내려오는데 이곳에ㅔ 지금 건축 보다 한참 이전에 백련사 사적지란 푯말이 보인다
사적지는 크지 않으나 이런 깊은 청정도량이 있었음에 당시 우리 불교의 순수성과 자연에 융화하려는 자연
조화를 보게 된다
제가사는 강화도에도 백련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연꽃이 날려와 떨어진 곳에 백련사라는 사찰이 생겼다는 유래는
이곳도 자료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맞으리라 생각해본다 그리고 무주구천동 계곡 깊은 산골에 진짜 청정 그대로의
사찰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글을 쓰면서 덕유산 백련상에 대하여 궁금해 인터넷 배가 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백련사
덕유산 백련사에 검색해 보니 아쉽게도 백련사에 대한 기록한 백과사전이 없다 그리고 그때
사적지에 적힌 푯말에는 신라시대에 사찰이라는 단어를 보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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