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위승헌님이 카톡으로 &&& ♡구름은 고향이 없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합니다
♡구름은 고향이 없다♡
일찍이 동파(東坡)는 자신의 시에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초무정질).”이라 하였지요.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지요.”
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는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천이었고 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시인 황지우 또한 말하지요.
“길은, 가면 뒤에 있다.”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지요.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하지요
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도세상,‘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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