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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한마음주인공 2022. 12. 6. 13:53

오늘 지인 대섭님이 카톡으로 &&&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작은별밭 가족과 함께 합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우리의 태극 전사들 최선을 다했지만 전반전에 4골을 먹는 바람에 후반전에 반전을 시키기는 어려웠습니다.

박지성 해설위원의 지적대로 우리 수비수들이 브라질의  공을 가진 선수에게 몰리는 바람에  다른 공격수를 놓치게 되었고 그것이 많은 실점을 하게 된 이유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양팀의 실력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팀에겐 운도 없었습니다.
손흥민의 슛이 브라질  골키퍼의 팔에 부딪혀 골대 밖으로 빗겨나간 것은 정말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그것이 들어갔더라면 다소 양상이 바뀌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가지는 심판이 우리의 파울은 놓치지 않고 휘슬을 불면서도 상대의 파울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관대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잘 싸웠지만 패배하였습니다.
다만 후반에 교체된 백승호가 호쾌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것은 우리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쾌거였습니다.

우리의 태극전사는 열심히 싸워 조별 리그전에서 포루투갈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선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는 안와골절상을 입고도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하였고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다리에 부상을 입고도 열심히 싸워 주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애국 아니겠습니까?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맡은 바 직무를 더욱 열심히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정상의 국가로 만들어 나가는 한 알의 밀알이 됩시다.

새벽부터 하늘에서 눈꽃이 휘날리는 것은 이번 개기로 대한민국 축구가 보다 발전할 것이라는 의미로 되세겨 봅니다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