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장재설님이 카톡으로 %%%% <오늘의 역사>6월 22일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오늘의 역사>
6월 22일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소쩍새 울음 따라 마냥 걷다가/앞산 풀숲에/꽃이슬 되어 눕지요/새벽하늘 별 하나/바라보지요/여기서 거기까지/그리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패랭이꽃 두어 송이/피어 있지요/그대 있는 곳/그리 멀지도 않은 곳/손 내밀면 지척인 곳/그대 머물다 간/내 마음 속/꽃자리”-김시천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렇다. 나에게는 상처 입히지 못하는 것, 묻어버리지 못하는 것, 바위라도 뚫고 나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나의 의지’다. 이 의지는 묵묵히 변함없이 세월을 뚫고 걸어간다. 나의 의지, 나의 예부터의 의지는 내 발을 이용하여 그 걸음을 내딛는다. 나의 의지의 생각은 꿋꿋하고 상처입지 않는다. 나는 나의 발꿈치만이 상처 입지 않는다.”-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6월22일=1904년 오늘 원산-인천 전화 개통
1946년 오늘 광복군 귀국
1946년 오늘 처음으로 국사교과서(진단학회 편) 배포
1963년 오늘 온 나라에 큰비 사망 77명 이재민 38,000명
1965년 오늘 한일협정 정식 조인(도쿄)
1970년 오늘 북한 남북연방제 주장
1973년 오늘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개통
1977년 오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미국의회 증언
1978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비준서 발효
1979년 오늘 카터 미대통령 한반도통일 위한 남북한 직접대화 희망
1998년 오늘 북한 잠수정 동해안 침투
2002년 오늘 한일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대표팀 승부차기로 스페인 5-3 꺾고 사상 첫 4강 진출 “젊은 아들아/너는 오늘 역사다...천지를 울리며/백두산을 건너뛴/붉은 아들아/낡은 땅을 밟고 선/젊은 아들아/이 함성으로/내일을 물들여라/젊은 너는 역사다...너와 함께 우리도/천년을 살아갈 오동나무로/푸른 하늘에 선다”-이도윤 ‘산을 옮기다-2002월드컵 축구 경기 ‘한국 대 스페인’전에서 한국이 이겨 4강 진출’
2003년 오늘 프로야구 이승엽(삼성) 300홈런 최연소 세계신기록
2004년 오늘 이라크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김선일 씨 목숨잃음
2006년 오늘 대법원 트랜스젠더의 호적상 성별 정정 허가 판결
2014년 오늘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6년 오늘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2발 발사
1527년 오늘 이탈리아 문예부흥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세상떠남 『군주론』
1920년 오늘 그리스-터키 전쟁 일어남
1940년 오늘 2차대전중 독일-프랑스 휴전협정 조인
1941년 오늘 2차대전중 독일군 선전포고 없이 소련국경 일제히 공격
1947년 오늘 미국 미조리 주에서 1시간에 비 305mm 내림
1962년 오늘 프랑스항공 보잉707 서인도제도 파돌루프 섬 추락 사망113명
1973년 오늘 첫 유인우주실험실 스카이랩 귀환, 우주인3명이 최장 28일간 우주체재기록 세움
1982년 오늘 IBM 산업스파이사건 발생
1992년 오늘 루마니아작가 게오르규 세상떠남 『25시』
2016년 오늘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 총기규제법이 상원에서 부결되자 하원의사당 26시간동안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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