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내기 일주일 전 20220516

한마음주인공 2022. 5. 16. 17:01

드디어 이번 주말인 5/21에 모내기를 하게 된다  5월 1일 인산저수지 물공급을 받기로 한지 20일 되는 날이다

이처럼 5월은 모내기로 1년중 가장 바쁜 날이기도 하다 어제까지 각 논의 2차 정지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그래서 이제 이번 주말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합심하여 모내기를 하게 된다

 

 

모내기 과정은 이처럼 많은 준비기간과 준비해야할 단계별 사안이 참 많기도 한 것이다 일단 모판에 흙을 담고

1주일 후에 다시 볍씨를 뿌리고 그위에 마지막 상토흙을 북돋아 주고 다시 1주일 후에 싹이 발아되는 것을 보고

논에 들어가 비닐 을 쑤;어 성장을 촉진한다

 

 

 

1차 각논 고르기를 하고 중간애 비료를 살포하고 다시 2차 고르기를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2차 정지한 논에

물이 마르지 않게 아침 저녁으로 논물 수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요즘 내 일과다 드디어 모내기 직전 공정까지 이르렀으니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게 돈 것이다

 

이번 2차 논 정지작업 중간에 트랙트 작업기를 올려주고 내려주는 유압 호스가 터져 마무리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고장 난 유압호스를 떼어내고 강화 유압공구에 들러 새 유압호스로 세팅에 다시 트랙터에 부착하고 터진 유압 손실로 유압기가 작동하지 않아 농협을 방문 유압오일 UTP 오일 한말을 붇고서야 유압이 작동된다

 

이 유압호스 사고로 귀중한 3시간 반의 시간이 흘러 저녁늧게 까지 논의 2차 정지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난생처음 트랙터 유압오일 파손으로 유압이 치솟는데 한편 겁이 났지만 동안 논 2차 정지반 정도를 하다가 천천히 유압을 만지지 않고 집에 와 트랙터 정지후 유압호스를 다시 교체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논 2차정지 작업은 많은 고초를 이겨내고 드디어 트랙터를 정상으로 해 다 마무리하고 논정 지도 다 마무리하고 로터리 작업기를 수돗물로 세척하고 로터리를 내리고 트랙터만을 트랙터실에 않히고 나니 밤이 너무 늧은 시간이다

그래서 다행이 이번 5/21 주말에 모내기를 하게 된다

 

모내기를 5/21 하기 전 5/20 일 금요일에는 모판을 논에서 떼어 각 논에 같다 놓아주고 모 살충제 리전트를 뿌려 주어야 한다 이 작업도 혼자 하려면 만만치 않아 여순 삼촌의 도움을 받아야 만 한다 그래야 비로소 모내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모내기한 후 다음날에는 뜬모를 해주어야 모내기는 일단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