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관계를 알아보니 가상대에선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날씨 에보5/11
오늘도 한낮에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3~4도 정도 높겠고요, 서울은 24도로 어제보단 2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출근길 하늘에는 곳곳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10mm의 비가 오고,
전남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5.1도, 광주는 16.7도 등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이 5월 11일 모내기 하기 딱 1주일 전입니다 한참 바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이 한 둘이 아니다
그래서 5월의 모내기는 일 년 농사의 반을 완성하는 일이 바로 모내기다
일단 모내기를 하기 위해선 논을 갈고 논을 로터리로 1차 정리하고 그리고 다시 2차 논정리 해
마감을 하게 된다
2차 논 정지를 하기 전에 하는 일이 기초 제초제를 뿌린 다음 해야 논에 잡초를 없앨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전에는 트랙터를 운전하며 제초제를 투입했는데 고른 투여가 안되어 나는 논 2차 정지 전에
물 장화 싣고 300평에 1병씩을 걸어 다니며 살포해준다
다시 2차 논 정지 전에 저수지 물이 공급이 안정되어야 한다 지금은 인산저수지 배수로 부분 개선으로
물공급에 지장은 적으나 앞으로는 가뭄이 계속되면 제한급수로 이어지만 참 난감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2차 논 정지 사전에 물공급과 논물 높이 유지를 위해 매번 논두렁 누수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
아차 그리고 또 2차 논 정지 전에 각 논에 비료를 살포해 주어야 한다 비료는 농협에서 비료 살포 당일 구매
하여 살포해야 비료가 습기나 터짐으로 인한 습기 먹은 상태가 안되어 살포시 효율이 좋다 종전에는 미리
사두었다가 하니 비료가 변색되고 습기가 많아 비료 믹스기 달라붙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제 비료 살포가 마쳤으니 비료를 살포했으니 논 2차 최종 정리 적업을 실시한다 이렇게 모내기를 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여러 단 게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모내기 당일 차질이 생기게 되니 참 논농사의 어려움이 한둘이 아니다 지금이야
트랙터 등의 기계화가 편리하지만 예전 아버님 세대에는 손을 해야 하니 얼마니 고생이 많았을 끼를 짐작하게 된다
모내기를 한 다음에는 논객 코너 기계 이양이 안된 부분을 손으로 매워주고 다시 15일 이내에 2차 제초제를 주어야 한다
모내기 한 후로는 논에 덤비는 오리 방제에도 주의해야 한다 모내기용 어린모에 붙어있는 볍씨를 먹으려고 모내는 벼를 마구 뒤집어 놓으니 참 하나도 소홀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없다
그래서 5월은 가장 바쁜 가장 일손이 많아 가족의 도움이 절실이 요구되는 시기 이기도 하다 가족이 방문해 한 가지라도
덜어주면 그렇게 힘이 되고 고마운지 그래서 5월은 농촌 고향에 도움 움을 한번 정도는 무조건 주어야 한다 아 가장 바쁜 하루의 일상이여 그래도 이 일이 있어 논농사를 준비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운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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