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 이 **** 중복날 받은 메세지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첨부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한바탕 매미가 소나기처럼 운 뒤
팥배나무 숲이 근엄해졌다.
산의 빛들이
신비롭게 점멸하자
유쾌하게 폭우가
숲을 때리며빠져나가고
놀랍게도 무지개가떴다
먼 곳의 친구가 나에게 긴 문장의
편지를 써 보낸 듯 달콤하고 분명한 색깔.
일시에 세상의 눈들은 무쇠처럼 무지개를 빤히 올려다보았다.
날개를 가진 것들이 무지개를 향해날아가고
바람은 숲에
다시 색을 칠했다.
오래된 서쪽하늘에 처음 본 구름이
붉게 고요한 길을 걷고 있었다.
희망처럼....
요즘 날씨가
참 변화무쌍합니다.
쌍무지개가 이곳저곳에서 뜨기도 합니다.
중복날 맛나게
챙겨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O sole mio
https://youtu.be/Mwj6-4zGh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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