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월 19일 금요일 아침 일찍 산책하러 뒤산을 오르는데 평소와 같은 복장에 목장갑끼고
걷는데 차가움이 전혀없고 오히려 운동하기 참 딱 좋은 그런 아침임을 느께게 한다 이어
산책길 주변에 잡초와 봄꼿들이 흙속에서 고개를 내민다
이어 산 마루턱을 막 넘으려는데 밤나무와 가시덩쿨 사이로 고양이가 지나간다 밤새 먹이 활동을 하다가
그만 배가 고픈 아침을 맞이한것 같아 안탑갑다 이어 줄곧 걸어 가는데 내눈에 확연이 들어오는 발밑의
파란 풀입들이 수없이 땅을 박차고 올라온다
겨울내내 추운 땅속에 깊숙이 뿌리내려 동해를 입지 않고 날 이 따스하니 자연이 이런 식물들의 자성력이
오늘아침 눈에 뜨게 들어온다 그리고 길가는 옆 여기 저기에 검정쥐색의 청설모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시간이 남이 돌아 오는 길에 수목원에 들러 자라 오르는 식물들의 샘솟는 어린 잎들을 보고
싶어져서 식물원을 거고있는데 가뭄이 어서인지 여기 저기 연못이 바닥을 들아내고 있다
어느 물이 있는 웅덩이에는 어디서 찿아왓는제 오리때들이 삼삼 오오 짝을 지어 먹이 찿기에
열중이다
오늘 아침 6시 이른기온이 영상 11도 오후 한낮에는 20도 까지 오른다하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예보를 하고 있어
기상청예보를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에보하고 있다
오늘 3월 19일 기상청 에보
황사와 미세먼지가가 물러나고 깨끗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늘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0도 부산 16도 등 대부분 지역 20도 가까이 올라 낮동안엔
따뜻한 기운이 들겠습니다.주말이자 춘분 절기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을 수그러들겠습니다.
충청과 영동, 남부지방엔 5에서 30, 제주와 남해안엔 20에서 60밀리미터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수도권과 영서, 서해 5도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고 이제 다음주면 정말 진짜 바빠지는 4월이 돌아온다 자연의 식물이
다 알아서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듯 이제 앞으로는 본격적인 논사철 준비단계이다 해마다 하는일이 이작
그시작점에 내가 있는것 같다 그래도 내가 할 수있는 농사일에 내곁에 있고 내가 그것을 내가 할수 있는것으로
해내겠다는 것이 얼마나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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